시립중랑청소년센터, 장애 청소년 성장 지원 ‘중랑사랑교실’ 운영 성료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이 위탁 운영하는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장애 청소년의 성장 지원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추진한 ‘중랑사랑교실’을 올해 일정에 따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총 20명의 청소년을 A·B 두 개 반으로 나눠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활동과 정서 프로그램을 균형 있게 구성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데 집중했다. 신체 프로그램으로는 난타와 음악줄넘기를 운영해 체력 향상과 협응력·집중력을 발달시키고, 미술과 제과제빵 등 정서 프로그
13일 전태일 열사 50주기를 맞아 노동자들이 서울 청계천 평화시장 앞 전태일다리에 모여 ‘전태일 열사 50주기 “인간답게 살고 싶다!” 11.13 전태일들의 행진’ 집회를 열었다. (사진=김대희 기자)
13일 전태일 다리에서 집회를 열던 비정규직 공동투쟁 중 일부가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사진=김대희 기자)
13일 전태일 열사 50주기를 맞아 노동자들이 서울 청계천 평화시장 앞 전태일다리에 모여 ‘전태일 열사 50주기 “인간답게 살고 싶다!” 11.13 전태일들의 행진’ 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를 주도한 ‘비정규직 공동투쟁’은 집회 후 청와대로 행진하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한편, 일부는 집회 과정에서 과도한 퍼포먼스로 경찰과 충돌을 빚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