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지난달 29일 추석을 맞아 김포 5일장에서 과일 및 농수산물 등 추석 성수품 등에 대한 물가안정 캠페인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김포시)김포시는 지난달 29일 추석을 맞아 김포 5일장에서 과일 및 농수산물 등 추석 성수품 등에 대한 물가안정 캠페인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조성춘 경제국장을 비롯해 일자리경제과 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에 따른 체감경기 등 농·축·임·수산분야 물품 중 16개 중점관리 대상에 대한 물가 동향을 살폈고,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지역농산물 구매, 알뜰 차례상 차리기 등 물가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동참을 당부했다.

아울러 장을 보러 오는 지역주민의 5일장 안전 이용을 위해 코로나19 방역상황 점검을 시행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과 면담 진행해 5일장의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상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조성춘 경제국장은 “물가안정과 지역상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5일장 활성화를 위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