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중랑청소년센터, 장애 청소년 성장 지원 ‘중랑사랑교실’ 운영 성료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이 위탁 운영하는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장애 청소년의 성장 지원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추진한 ‘중랑사랑교실’을 올해 일정에 따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총 20명의 청소년을 A·B 두 개 반으로 나눠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활동과 정서 프로그램을 균형 있게 구성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데 집중했다. 신체 프로그램으로는 난타와 음악줄넘기를 운영해 체력 향상과 협응력·집중력을 발달시키고, 미술과 제과제빵 등 정서 프로그
최근 확진자가 발생해 관계 확진자가 9명까지 늘어난 경기 광명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사진=김대희 기자)17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3명 늘었다. 이중 지역발생 환자는 145명으로, 이날 신규 확진자 중 95%가 지역에서 전파된 셈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가 153명 늘면서 누적 환자는 2만2657명으로 집계됐다. 지역 발생은 145명, 해외 유입 환자는 8명이다.
해외유입 환자의 경우 ▲우즈베키스탄 4명 ▲필리핀 1명 ▲인도네시아 1명 ▲미국 1명 ▲캐나다 1명 등이다.
지역발생 145명은 지역별로 ▲서울 62명 ▲겨기 52명 ▲인천 7명 등 수도권에서만 121명이 발생했다. 또한 전날 기록한 81명보다 40명이나 늘어난 수치이기도 하다.
타 지역은 ▲충남 9명 ▲경북 6명 ▲경남 3명 ▲부산·대구 2명 ▲광주·대전 1명씩 확진자가 발생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33명으로, 총 1만9543명이 격리해제됐다. 현재는 2742명이 격리 중이며, 위·중증 환자는 160명이다.
사망자는 5명으로, 총 372명이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