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중랑청소년센터, 장애 청소년 성장 지원 ‘중랑사랑교실’ 운영 성료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이 위탁 운영하는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장애 청소년의 성장 지원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추진한 ‘중랑사랑교실’을 올해 일정에 따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총 20명의 청소년을 A·B 두 개 반으로 나눠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활동과 정서 프로그램을 균형 있게 구성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데 집중했다. 신체 프로그램으로는 난타와 음악줄넘기를 운영해 체력 향상과 협응력·집중력을 발달시키고, 미술과 제과제빵 등 정서 프로그
관악구가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새내기 도시농업인들을 위해 ‘도시농업 입문과정’을 실시, 교육생 2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관악구)관악구가 도시농업 입문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관악구가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새내기 도시농업인들을 위해 ‘도시농업 입문과정’을 실시, 교육생 2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시농업 기초과정으로 텃밭 조성에서부터 수확까지 도시농업에 입문하거나 관심 있는 초보자들을 위한 이론교육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된다.
오는 23일부터 개강하여 주 3회, 비대면 온라인 강의와 실습 각 20시간씩 총 40시간으로 운영되며, 참가비는 1인당 10만 원(시간당 2500원)이다. 교육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관악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서울시에서 지정한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 기관에서 진행하며, 전 강사진이 농업관련 박사학위 소지자다.
수업은 교육생들의 편의를 위해 평일 저녁시간과 주말을 활용해 진행할 예정이며, 80%이상 수강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을 교부한다.
구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모든 이론수업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야외 실습 진행 시 소규모로 사회적 거리두기 및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새내기 도시농부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준비하여 도시농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며 성장하는 ‘친환경 도시농업 도시 관악‘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