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기자수첩] 조두순 출소까지 1개월···12년간 손 놓은 정부
-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여성가족위원회의 여성가족부 국정감사에서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조두순에 대한 화학적 거세 필요성 주장에 "취지...
- 2020-10-30
-
- 아테네의 강남좌파도 돈에 약했다
- 테미스토클레스는 실력은 없으면서 말만 그럴싸하게 잘하는 자들일수록 돈 앞에서는 사족을 쓰지 못함을 정확하게 간파하고 있었다. 이미지는 문재인 정권의...
- 2020-10-29
-
- 장진영④, “김종인의 중도노선이 국민의힘이 살 길”
- 국민의당은 ‘양극화의 유혹’을 이겨내야장진영 위원장은 극단주의에 극단주의로 맞서는 전략은 승산 없는 선택이라 진단했다. (사진 김한주)장진영(...
- 2020-10-27
-
- 장진영③, “제3지대 흥망사를 쓰고 싶다”
- 안철수 대표, 민주당에게 제대로 이용당해장진영 위원장은 새정치민주연합 경험이 안철수 대표에 준 트라우마를 언급했다. (사진 김한주 기자)장진영(이하 장...
- 2020-10-26
-
- [기자수첩] “사람에 충성 않는다” 윤석열···민주당의 ‘자가당착’
- 윤석열 검찰총장이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허지우 기자)“저는 사람에게 충성하지 ...
- 2020-10-23
-
- 장진영②, “박원순의 힘, 더불어민주당만 몰랐다”
- 공희준(이하 공) : 장진영 위원장님께서 염두에 두고 계신 경선 방식과 비교적 비슷한 단계를 거쳐서 서울시장에 당선된 인물이 얼마 전 불행하게 생을 마감한...
- 2020-10-22
-
- 장진영①, “인물에만 매달리는 선거는 승산이 없다”
- 공희준(이하 공) : 최근에 각종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서울시장 선거에서 야당을 찍겠다는 유권자들의 비율이 높습니다. 단체전에서는 야권이 우위를 점한 양...
- 2020-10-21
-
- [기자수첩] 대한민국 출산지도, 그리고 낙태죄
- 국토교통부가 지난 6월 발표한 '2019년 주거실태조사 결과'에서 신혼부부가구의 기준을 '여성배우자 연령 만49세 이하'로 설정하며 논란이 일었다. 가임기 여성...
- 2020-10-19
-
- 유시민의 뿌리를 찾아서
- 테미스토클레스가 소년티를 벗고 청년기 즉 ‘젊은 어른’의 단계에 진입했을 무렵은 아테네 역사의 격동기였다. 머리 좋고 가난한 청년이 물고기라면,...
- 2020-10-19
-
- 추미애와 김경수는 공동운명체
- 로펌 이상의 로펌 ‘우리법 연구회’김경수의 귀환은 여권 대선주자들의 위상을 급변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사진 추미애 페이스북 계정)성남시청에서 재미...
- 2020-10-15
-
- 테미스토클레스, 김대중과 김영삼을 섞어놓다
- “내 어머니는 평생 작은댁으로 사셨다.” 필자는 「김대중 자서전」의 서두 부분에서 이 구절을 접하고 마치 둔기로 뒷머리를 얻어맞은 것 같은 충격을 느꼈...
- 2020-10-13
-
- 알키비아데스, 트로츠키처럼 죽다
- 알키비아데스는 가산을 급히 정리해 서쪽으로 이주했다. 목적지는 검푸른 흑해 바다를 북쪽으로 내려다보는 비티니아 지방이었다. 그리스 세계의 패권을 장...
- 2020-10-12
-
- 전쟁의 패배 앞에는 정치의 타락이 있다
- 전성기의 그리스와 로마의 차이는 개인기와 조직력의 차이였다. 페리클레스가 죽자 아테네는 어찌할 바 모르고 허둥지둥했다. 알렉산드로스가 숨을 거두는 ...
- 2020-10-08
-
- 알키비아데스, ‘깡’으로 적들을 능멸하다
- 알키비아데스에 대한 추방령은 이미 진즉에 철회된 상태였다. 그는 고국으로 귀국하고 나서야 비로소 이런 사실을 인지했다. 추방령이 해제되면서 그를 겨냥...
- 2020-10-06
-
- 나훈아와 알키비아데스, “테스 형, 세상이 왜 이래?”
- 비잔티온 항구에 상륙한 아테네 군사들은 배로 다시금 돌아갈 수밖에 없었다. 항구를 방어하는 수비대의 저항이 워낙 완강했던 탓이다. 그리스인들로 구성된 ...
- 2020-10-05
-
- ‘트로이의 목마’는 없다
- 알키비아데스는 미래에 콘스탄티노플로 성장할 도시인 비잔티온을 함락시키기 위해 오디세우스의 가짜 출항 책략까지 동원했다. 이미지는 할리우드 블록버...
- 2020-10-02
-
- 김정은과 청태종을 생각한다
- 조의에 갈음하여 필자의 가족 가운데 한 명이 허리가 좋지 않아 한 달 예정으로 최근 입원을 했다. 식구 하나가 병원 신세를 지게 되니 비록 잠정적일지언정 ...
- 2020-09-28
-
- 페르시아의 ‘강남 스타일’
- 알키비아데스의 후원자인 티사페르네스는 본인의 정치생명을 연장하기 위해 기꺼이 반전 있는 남자가 됐다. 이미지는 싸이의 뮤직비디오스파르타에 시종일...
- 2020-09-27
- 최신뉴스
-
-
광명시환경교육센터-광명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환경교육` 실현 위해 맞손
19:00
-
인천시, 전입 청년 이사비 최대 40만 원 지원
19:00
-
인천 동구, `입시전문가 이만기 소장` 초청 대입설명회 개최
18:20
-
6월 대선 투표, 5월 2일까지 전입신고 마쳐야 새 주소지 투표 가능
17:48
-
인천 계양구, 5월부터 하절기 감염병 비상 방역체계 가동
17:40
-
군포시, 대한민국 창조경영 미래혁신도시 부문 수상
17:32
-
시흥시, 몽골 훕수굴과 우호 협력 강화 논의
17:30
-
안산시, 고려대학교안산병원과 `맞손`…의료취약지 원격의료 추진
17:30
-
안성시, 제103회 어린이날 행사 개최
17:28
-
대한전선, 1분기 매출 8555억원…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 경신
16:58
-
삼성물산, 1분기 영업이익 7240억원… 전년 대비 1780억원 감소에도 "견조한 수익 구조 유지"
16:53
-
한화시스템, ‘한국형 아이언돔’ 핵심 레이다 개발 주도… 1315억 규모 LAMD 사업 착수
16:47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분기 영업이익 3060% 급증… “역대 최대 실적 경신”
16:45
-
LG화학, 1분기 영업이익 68.9% 증가… “포트폴리오 재편 효과 본격화”
16:26
-
대한항공,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에 1.2조 규모 ‘미래 모빌리티 기지’ 세운다
16:24
- 많이 본 뉴스더보기
-
-
경기도, 외국인 관광객 전용 일일 여행상품 `이지(EG)투어` 운행 개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24일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경기도 각 지역을 둘러볼 수 있는 일일 여행상품 `이지(EG)투어` 운행을 시작했다.올해 이지(EG)투어는 경기도의 동서남북 각 권역을 아우르는 총 6개 노선을 운영한다.우선 수원·용인노선은 전통·한류를 테마로 한국민속촌, 수원 화성, 남문시장을 방문한다.포천·.
-
KT&G, `2025년 제22회 윤경 CEO 서약식` 참여
KT&G(사장 방경만)가 산업정책연구원(IPS),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aSSIST)가 주관하고 윤경포럼이 주최하는 `제22회 윤경포럼 CEO 서약식`에 참여해 적극적인 윤리경영 실천을 다짐했다.지난 24일, 서울시 서대문구 aSSIST 핀란드타워에서 열린 `윤경 CEO 서약식`은 `윤리 경쟁력이 곧 공유가치창출`이라는 부제로 진행됐다. 성종훈 KT&G 준법...
-
마포구, HPV 백신 무료 접종 실시…"지금이 골든타임"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지역 내 여성 청소년과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여성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등 예방 효과가 큰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는 생식기 감염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바이러스로, 주로 성접촉을 통해 감염된다. 감염 시 생식기 및 항문 사마귀, 호흡기...
-
IBK기업은행, 1분기 순이익 8142억원…전년比 3.8%↑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814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실적을 25일 발표했다.IBK기업은행의 1분기 실적은 시장금리 하락 등 은행산업 전반의 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성장세를 보였다. 은행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은 7604억원을 시현했으며, 특히 중소기업 지원 부문에서 괄목할 ...
-
우리금융그룹, 1분기 순이익 6156억원…보통주자본비율 12.42% 기록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25일 기업설명회를 통해 2025년 1분기 당기순이익 6156억원을 시현했다고 발표했다.우리금융그룹의 1분기 순이익은 일회성 비용과 미래성장 투자 확대에 따른 판관비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으나,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 등 그룹의 수익 창출력은 안정적인 증가세를 유지했다. 특히 그룹의 보통주자본비율.
-
하나금융그룹, 1분기 당기순이익 1조1277억원…전년比 9.1%↑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25일 2025년 1분기 연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1%(937억원) 증가한 1조1277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하나금융그룹의 1분기 실적은 대내외 금융시장 불확실성 증대에도 불구하고 손님 기반 확대, 수익 포트폴리오 다각화, 전사적 비용 효율화, 선제적 리스크 관리 등에 힘입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성과..
-
신한금융그룹, 1분기 당기순이익 1조4883억원…전년比 12.6%↑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25일 인터넷·모바일 생중계를 통해 2025년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6% 증가한 1조4883억원을 시현했다고 발표했다.신한금융그룹의 1분기 실적은 전년 수준의 영업이익을 유지한 가운데 지난해 1분기에 발생한 홍콩H지수 ELS 관련 충당부채 적립 효과의 소멸 및 안정적 비용 관리 등에 힘입어 두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