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지역 내 신재생에너지 확대보급과 시민의 에너지 복지 증진을 위해 ‘2019년 안산시 신재생에너지 보급 주택지원 사업’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안산시는 지역 내 신재생에너지 확대보급과 시민의 에너지 복지 증진을 위해 ‘2019년 안산시 신재생에너지 보급 주택지원 사업’에 나선다. (사진=안산시)
시는 주택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희망하는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 이번 사업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2019년 신재생에너지보급사업’과 연계해, 한국에너지공단의 사업 승인· 설치 확인을 받은 관내 소재 주택에 대해 국비 지원금 외에 시비 보조금을 추가 지원한다.
지원대상 에너지원에는 태양광, 지열, 태양열, 소형풍력, 연료전지가 있으며, 에너지원별 지원금은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산에너지비전 2030 달성에 기여하고, 전기요금 절감으로 가계의 부담을 줄이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의 지속적 추진을 통해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 및 시민 복지 증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