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는 초등학생과 학부모에게 교육, 문화사업 등 맞춤형 구정 정보를 제공하는 ‘양천 꿈나무 소식지’를 함께 만들어 갈 ‘제17기 꿈나무 어린이 기자단’을 3월 11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제16기 꿈나무 어린이 기자단 체험활동 단체사진
구는 어린이들이 내 고장에 대한 바른 인식 형성과 학교 간 유익한 정보 교류를 위해 분기별로 ‘양천 꿈나무 소식지’를 발행하고 있다. 어린이 기자단은 꿈나무 소식지의 코너 선정부터 기사 작성까지 직접 참여하며, 방학에는 다양한 체험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제17기 꿈나무 어린이 기자단’은 관내 초등학교와 등마, 등촌, 월정 초등학교에 다니는 양천구 거주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별로 1~3명씩 선발하여, 총 70명 이내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달 26일까지 신청을 받고 다음 달 9일, 최종선정결과를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모든 학생에게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신청 기한 내 공개모집을 우선으로 하며, 신청자가 없는 학교는 학교장으로부터 추천을 받는다.
지원하고 싶은 학생은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서로 소통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수렴해가며 미래의 민주시민으로 올바르게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