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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의회, 설맞이 관내 복지시설 11곳 방문…격려 및 위문금 전달
  • 안정훈 기자
  • 등록 2021-02-05 17: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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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동웅 의장, 4일·5일 서울모자의집·구로장애인가족지원센터·햇살터장애인주간보호시설 등 방문
  • 시설 관계자들 노고 격려, 복지시설 건의 및 애로사항 청취하는 등

구로구의회는 설을 맞아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자 지난 4일, 5일 양일간 서울모자의집과 구로장애인가족지원센터, 햇살터장애인주간보호시설 등 구로구 관내 11개소 복지시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구로구의회 방동웅 의장이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사진=구로구의회)

이번 방문은 코로나19에 따른 대면접촉을 최소화 하기 위해,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한 후 시설 내부로 들어가지 않고 시설 밖에서 관계자에게 위문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복지시설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복지시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박동웅 의장은 “이번 작은 나눔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구로구의회는 소외계층 지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봉사와 나눔을 통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로구의회는 매년 민족 고유의 명절을 앞두고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찾아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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