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는 독산2동 주민자치회와 동 주민센터가 10월 11일(금) 자매도시인 강원도 횡성군 갑천면 주민자치위원회 및 지역주민들을 초청해 우호교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독산2동과 갑천면은 지난 5월 31일 도농교류를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자매결연 이후 독산2동 새마을 부녀회 ‘횡성호수길’ 개장 축하방문, 갑천면 독산2동 주민자치회 워크샵 개최, 초등학생 갑천면 ‘개나리 마을’ 농촌체험 현장학습 등 도‧농 교류를 통해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우호를 다져왔다.
10월 11일(금) 독산2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독산2동 자매도시 횡성 갑천면 환영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에는 독산2동 주민자치회에서 갑천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역주민 25명을 독산2동으로 초청해 우호교류행사를 진행했다.
10월 11일(금) 오전 10시 30분 독산2동 청사에서 유성훈 구청장을 비롯한 지역구의원, 직능단체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행사를 가졌다. 이어, 오후에는 가산디지털단지에 있는 마리오아울렛과 잠실 롯데타워를 견학했다.
독산2동 김만순 동장은 “갑천면과의 우호교류를 통해 지역주민의 공동번영과 지역의 상생발전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양 지역의 특성을 살려 행정,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활발한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독산2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