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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 원아이드잭’, 아귀 김윤석의 화투판 대신 애꾸 류승범의 포커판
  • 김영찬 기자
  • 등록 2019-07-10 11: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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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가 돌아온다. 이번엔 화투가 아니라 포커다.


많은 명대사와 역대급 캐릭터들을 만들어낸 ‘타짜’ 세 번째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추석 흥행 강자 시리즈로 자리매김한 만큼 이번에도 9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


‘타짜’ 세 번째 이야기 ‘타짜: 원 아이드 잭’

(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 싸이더스/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이 새롭게 판을 짜는 타짜들 모습을 담은 티저 예고와 론칭 스틸을 공개했다.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인생을 바꿀 기회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이 목숨을 건 한판에 올인하는 이야기다.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 론칭 스틸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싸이더스 제공)

으슥한 골목, 휘파람 소리와 함께 모습을 드러낸 정체불명의 남자, 애꾸(류승범)는 “전국을 뒤흔든 전설적인 타짜가 셋이 있었다”는 말로 시작부터 호기심을 자아낸다. 전설적인 타짜 셋은 경상도 짝귀, 전라도 아귀, 그리고 전국구 ‘원 아이드 잭’이다. 


인생을 바꿀 찬스를 잡기 위해 ‘원 아이드 잭’ 팀을 꾸린 애꾸는 일출(박정민)을 비롯해 까치(이광수), 영미(임지연), 권원장(권해효)까지 개성 강한 타짜들을 한 자리에 불러 모은다.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누구든 이길 수 있는 ‘원 아이드 잭’ 팀이 돼 새로운 판을 벌이는 다섯 타짜들, 포커판에 인생을 베팅한 그들이 선보일 포커 플레이가 이전과 다른 이야기를 예고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애꾸가 끌어들인 뉴페이스 일출이 짝귀 아들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칠판보다 포커판과 더 가까운 공시생 타짜이자 전설적인 타짜의 피를 물려받은 일출이 새로운 판에서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 론칭 스틸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싸이더스 제공)

티저 예고와 함께 작전회의 중인 ‘원 아이드 잭’ 팀을 담은 론칭 스틸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들 세계를 그려온 이전 시리즈와 달리 ‘타짜: 원 아이드 잭’은 개성 만점 타짜들이 한 팀이 돼 펼치는 팀플레이를 선보인다. 


전설적인 타짜 짝귀 아들인 일출과 전국적인 타짜 ‘원 아이드 잭’ 팀을 꾸린 애꾸, 두 사람이 스승과 제자로 보여줄 시너지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서로 다른 기술로 모인 ‘원 아이드 잭’ 팀이 포커를 소재로 보여줄 새로운 플레이, 새로운 이야기에 이목이 집중된다.


새로운 소재, 새로운 얼굴로 돌아온 타짜들의 팀플레이가 기대되는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오는 9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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