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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개 #말 ‘존윅3: 파라벨룸’ 넘사벽 액션, N차관람 안할수가 없다
  • 김영찬 기자
  • 등록 2019-07-01 11: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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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윅 3: 파라벨룸’ N차 관람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전 세계적 흥행 신드롬을 국내까지도 이으며 레전드 액션버스터 탄생을 알린 ‘존 윅 3: 파라벨룸’(수입: 조이앤시네마/배급: TCO㈜더콘텐츠온, ㈜제이앤씨미디어그룹) 속엔 다른 영화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액션들이 즐비하다.


관객들의 ‘존 윅 3: 파라벨룸’ 폭풍 N차 관람을 유발하는 액션 명장면 BEST 3를 공개한다.



# 책으로도 적을 제압, 창조적 사물 액션 ‘도서관은 위험해’


영화 ‘존 윅 3: 파라벨룸’ 스틸 (사진=㈜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제공)

‘존 윅 3: 파라벨룸’ 초반부 등장하는 도서관 액션씬은 관객들의 예측을 단번에 무너뜨린 첫 번째 명장면이다. 


이 장면은 여느 액션 영화들처럼 중후반부 이후 몰아칠 액션을 기대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영화를 보고 있던 관객들에 놀라움과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앞으로 펼쳐질 강렬한 액션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아내와 함께 찍은 사진과 탈출을 위한 중요한 ‘티켓’을 숨긴 책을 찾기 위해 존 윅(키아누 리브스)은 뉴욕시립도서관을 찾는다. 하지만 국제암살자연맹의 파문 조치 이후 전 세계 킬러들 타깃이 된 존 윅을 한 장신의 킬러가 찾아내고, 곧 고요하고 적막한 도서관에서 절체절명의 대결이 펼쳐진다. 


전작인 ‘존 윅- 리로드’ 연필 학살씬에 맞먹는 파괴력을 선보인 이 장면에서 등장하는 뜻밖의 무기는 다름 아닌 한 권의 책이다. 


신장 221㎝에 달하는 NBA 스타 보반 마리야노비치가 연기한 장신의 킬러를 단번에 제압하는 존 윅의 모습은 “이번엔 연필 친구인 책으로 존 윅은 사람을 죽입니다(네이버 geno****)”, “여러분, 도서관은 살인도구가 넘쳐나는 위험한 곳입니다(네이버 pjjs****)”, “책으로 사람 죽이는 영화는 살다 살다 처음 보네(네이버 kmy0****)”, “책으로 사람 못 죽일 것 같지?(네이버 kada****)” 등 네티즌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N차 관람을 유발하는 명장면으로 손꼽혔다. 



# 개들의 히어로 존 윅, 이번엔 견공 액션 ‘개 주짓수’


영화 ‘존 윅 3: 파라벨룸’ 스틸 (사진=㈜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제공)

영화 ‘존 윅 3: 파라벨룸’ 스틸 (사진=㈜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제공)

‘존 윅’의 이야기는 죽은 그의 아내가 남긴 한 마리 반려견이 살해당하면서 시작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세 편의 시리즈를 이어오며 개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를 지속해 온 존 윅에게 새롭게 등장한 든든한 지원군이 다름 아닌 소피아(할리 베리)의 훈련된 살인견이라는 점도 의미심장하다. 


탈출구를 찾기 위해 모로코를 찾은 이들은 뜻밖의 위기에 직면하고, 소피아의 충견인 말리노이즈 2마리는 관객들 상상을 훌쩍 뛰어넘는 놀라운 액션을 선보이며 극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든다. 


실제 이 장면을 위해 할리 베리는 직접 개들의 액션 훈련에 동참했고, ‘개 주짓수’를 필두로 한 트레이닝 과정을 일주일에 약 4일씩 소화해 더욱 완성도 높은 견공 액션 장면을 탄생시킬 수 있었다. 


관객들은 “하여튼 강아지한테 해코지하면 큰일난다는 걸 보여주는 영화(네이버 dygk****)”, “동네 혼자 개 키우는 아저씨들을 조심하자(네이버 sktk****)”, “그동안 많지 않았던 근접 전투씬과 할리 베리의 액션은 이번 3편의 핵심(zja3****)” 등 재치 넘치는 찬사를 보내 뜨거운 반응을 모은다. 



# 오토바이 사이 질주, 말 체이싱 액션 ‘우아하고 강렬하다’


영화 ‘존 윅 3: 파라벨룸’ 스틸 (사진=㈜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제공)

일찌감치 공개된 예고편을 통해 한국 영화 ‘악녀’를 오마주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던 오토바이 액션씬과 함께, 쫓아오는 킬러들의 오토바이 사이를 검은 말을 타고 질주하는 존 윅의 모습은 ‘존 윅 3: 파라벨룸’ 백미라 할 수 있다. 


비와 검은 수트, 검은 개로 대표되는 영화 전반적인 분위기를 더욱 클래식하게 만드는 이 말 체이싱 액션 역시 관객들 예측을 모두 뛰어넘으며 강렬한 쾌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더해 적들을 피해 몸을 숨긴 마구간에서 펼쳐지는 기상천외한 살상 장면은 “이 영화의 액션씬을 뛰어넘는 작품이 나오려면 적어도 5년은 걸릴 것 같다(네이버 htz3****)”, “할리 베리 누나와의 댕댕이 액션씬도 예상치 못했으나 말 씬에서 놀라 뻑이 갔음(익스트림무비 초*자)”, “흑마 탄 죽음의 왕자님(익스트림무비 피*주)”과 같은 열광적인 반응을 모으며 관객들 N차 관람을 유발하고 있다. 



개봉 이후부터 쟁쟁한 경쟁작을 물리치고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키며 흥행몰이 중인 ‘존 윅 3: 파라벨룸’은 현상금 1,400만 불을 노리는 전 세계 킬러들 표적이 된 존 윅(키아누 리브스)의 평화를 위한 마지막 전쟁을 그린 시그니처 액션 블록버스터다. 


주옥같은 명장면들로 N차 관람 열풍까지 일으킨 ‘존 윅 3: 파라벨룸’ 흥행 추이에 관객들 관심이 집중된다. 


차원이 다른 액션을 선보이며 독보적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시그니처 액션 블록버스터 ‘존 윅 3: 파라벨룸’은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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