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 스크린X로 보면 본전 뽑는다, 역대 최다 분량
  • 김영찬 기자
  • 등록 2019-05-22 16:49:11

기사수정

5월 29일 개봉하는 영화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는 스크린X 포맷으로도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는 워너브라더스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제작, 관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스케일을 선사할 예정이다.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 스크린X는 할리우드 스크린X 개봉작 중 역대 최다 스크린X 분량을 포함한다. 한 화면만으로는 담을 수 없는 거대한 스케일을 스크린X의 270도 파노라마 스크린을 통해 더욱 크고 웅장하게 전한다. 



공개된 비교 영상을 통해 정면 스크린에 갇혀있던 고질라를 좌우로까지 넓힌 스크린X만의 독보적인 시야각이 일반관과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주부터 스크린X 예매가 오픈돼 인기를 증명하듯 빠른 속도로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고질라와 기도라, 모스라, 로던 등의 엄청난 사이즈를 스크린X에서는 온전히 즐길 수 있다. 특히 고질라 클로즈업 장면에서는 정면 화면만 봤을 땐 잘려서 보이지 않는 고질라 얼굴 나머지 부분이 스크린 좌측에 보인다.


또 해저에 잠들어있던 고질라가 깨어날 때 폭발에서 스크린X 좌우 화면까지 함께 폭발하고, 스크린X 화면이 관객 좌우와 정면을 둘러싸면서 괴수들로 인해 폐허가 된 잔해를 둘러보는 장면에서는 마치 관객이 VR 게임을 하는 듯한 입체적인 관람 환경을 조성한다. 


마그마가 흐르는 해저 장면의 경우, ‘메가로돈’, ‘아쿠아맨’처럼 호평 받았던 바닷속 공간 연출 묘미를 다시 한 번 선사한다.


역대 최다 스크린X 분량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 스크린X는 5월 29일 개봉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HOT ISSUE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행안부 차관, 차세대지방세입시스템운영상황 점검 행정안전부 고기동 차관은 5월 13일(월) 오후 3시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서 차세대지방세입시스템 운영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했다.이번 회의는 최근 위택스 접속 지연 조치상황 등 시스템 운영상황과 향후 정기분 세목 부과․고지를 위한 준비현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개최했다. 한편, 고 차관은 지난 5월 9일에도 용인특례시청 세정..
  2. 건설자재 업계와 소통과 협력, 자재수급 안정화 방안 모색한다 국토교통부는 14일 오후 서울에서 건설자재 업계와 열한 번째 국토교통 릴레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요 건설자재인 골재, 레미콘, 시멘트, 철강업계를 비롯한 건설업계와 산업부, 기재부 등 관계부처가 참석, 건설경기 회복과 자재시장 안정화를 위한 업계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최근 건...
  3. 행안부 소속 ‘미래지향적 행정체제개편 자문위원회’ 13일 출범 행정안전부는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지방행정체제의 새로운 발전방향을 검토하고, 향후 추진과제를 발굴할 ‘미래지향적 행정체제개편 자문위원회(미래위)’가 5월 13일 출범했다고 밝혔다.1995년 7월 민선자치제 출범 이후, 인구감소·지방소멸, 행정구역과 생활권의 불일치, 복잡한 행정수요 증가 등 행정환경의 급...
  4. 공공 사전청약 제도적 한계 고려, 신규 시행 중단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공공 사전청약(사전청약) 신규 시행을 중단하고, 기존 사전청약 당첨자들이 겪고 있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사전청약 시행단지 관리 방안을 추진한다.제도 도입 초기인 ’21.7월~’22.7월에 사전청약을 시행한 단지들의 본청약 시기가 본격 도래하고 있으나, 군포대야미와 같이 본청약 일정이 장기 ..
  5. 행안부, ‘낡고 오래된 지방규제’ 일제히 정비한다 행정안전부는 지자체와 함께 조례나 규칙 속에 있는 규제 중 시행한 지 오래되어 사문화된 지방규제를 일제 정비한다고 밝혔다.5월13일부터 올해 말까지 ‘2024 지방규제 일제정비’ 기간을 운영하고, 지자체와 합동으로 지방규제 약 4만여건에 대해 전수조사하여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할 계획이다.각 지자체는 자체 정비계획을 수립하...
  6. ‘강서 미라클메디특구’ 의료 관광객 유치 총력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강서 미라클메디특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국제 의료관광 허브 도시 구현에 나선다.구는 오는 17일 오후 3시 30분부터 겸재정선미술관에서 `강서 미라클메디특구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강서 미라클메디특구`는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5년 지정된 이후 꾸준한 성장을 이뤘지만, 코로나19 이후...
  7. ‘한강 리버버스’ 명칭 공모…13일~22일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 서울시가 전 국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오는 10월 한강에 선보이는 수상 교통수단 ‘한강 리버버스’의 새로운 이름을 짓는다.서울시는 이달 13일(월)부터 22일(수)까지 10일 동안 ‘한강 리버버스’에 대한 명칭 대국민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연령 관계없이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리버버스&rsq...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