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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신혼부부 전용 공공임대주택 추가 공급
  • 김선화 기자
  • 등록 2018-10-30 15:5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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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혼부부 전용 공공임대주택 추가 공급


금천구와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임대주택 ‘보린사랑주택’에 입주 할 대상 19세대를 추가 모집한다.

‘보린사랑주택’은 시흥1동 989-9, 989-20에 무주택 신혼부부를 위해 건립한 공공임대주택이다.

전용면적 32.94~46.18㎡로 지상5층 3개동 총 36세대 규모다. 공동시설로는 게스트하우스와 쉐어룸 등을 갖추고 있다. 당초 모집을 통해 현재 신혼부부 17세대 입주가 결정돼 있다.

이번 모집은 추가 모집공고일 2018년 10월 30일 기준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혼인한 지 7년 이내 신혼부부가 대상이다.

특히, 이번 추가 모집을 위해 거주 조건을 금천구뿐만 아니라 서울특별시 거주자로 확대했다.

당해 세대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이하에 해당하는 자로 신청 후 ‘소득’, ‘자산’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입주 희망 대상은 오는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금천구청 복지지원과 통합복지상담실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또, 오는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입주 희망자에게 주택 현장을 공개한다. 현장 공개 기간 외에는 주택 내부를 공개하지 않으며 최종 입주는 2019년 2월부터 4월 예정이다.

임대료는 주변시세 30~50% 수준으로 입주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2년마다 재계약이 가능하며, 최장 8년 동안 거주할 수 있다.

입주자들은 다른 입주자와 함께 자치위원회를 구성하고 입주자 공동생활 등에 관한 유지관리 및 자체 규약을 정해 실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복지지원과 및 복지콜센터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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