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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낙성벤처창업센터 ‘오픈IR’ 성료
  • 김미경 기자
  • 등록 2021-09-06 16: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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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악S밸리 스타트업 투자 유치 활성화 위해 투자자-창업자 만남 추진
  • 관악구 소재 3년 미만 기창업자 및 예비창업자 8개사 대상 진행

관악구는 낙성벤처창업센터가 지난 8월 26일 진행한 2021년 제2회 ‘OPEN IR’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OPEN IR 진행 당시 (사진=관악구)

‘OPEN IR(Investor relations)’은 관악 S밸리 스타트업 기업들과 투자자들의 만남을 조성해 피칭과 조언을 거쳐 실제 투자유치까지 연계하는 투자활성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관악구 소재 3년 미만의 기창업자 및 예비창업자 8개사와 스타트업에 관심 있는 4개의 투자기관 서울대기술지주, 에스큐빅엔젤스, 스페이스점프, 엔슬파트너스가 참여했다.

 

행사는 낙성벤처창업센터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약 4시간가량 진행됐으며, 기업당 30분 발표 형태로 진행, 참여기업과 투자사 간의 활발한 네트워킹이 이루어졌다.

 

구 관계자는 "OPEN IR 프로그램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참여기업과 참여투자기관 간 후속 멘토링을 지속적으로 연계·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청년과 서울대라는 지역의 우수한 자원을 바탕으로 ‘낙성벤처밸리’와 ‘신림창업밸리’를 양대 축으로 하는 ‘관악S밸리’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지난해 3월 개관한 ‘낙성벤처창업센터’는 관악S밸리의 주요시설로 현재 17개의 입주기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멘토링, IR, 시장조사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우수 스타트업을 지원·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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