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오는 8월 ‘2018년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V-Korea in 영등포구 대회’ 개최를 앞두고 자원봉사 활동 사례 발표자와 청중평가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V-Korea in 영등포구 대회’ 는 2016∼2018 한국자원봉사의 해를 맞아 자원봉사활동 감동 사례를 발굴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자원봉사 우수사례 경연대회다.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의 주제는 ‘영등포구 지역사회 변화와 감동이 있는 자원봉사 활동 이야기’다.
발표자가 5분 동안 장당 15초씩 총 20장의 슬라이드를 활용하여 주제를 간결하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는 오는 15일까지 발표자를 모집하며 개인, 봉사단체, 청소년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있는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발표자는 서류 심사를 거쳐 센터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팀은 오는 8월 29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자원봉사활동 감동사례를 발표하게 된다.
당일 200명의 청중평가단과 전문가 심사 평가단의 점수를 합산하여 대상 1팀, 최우수 2팀, 우수 3팀, 장려 4팀을 선정한다.
선정된 팀에는 최대 150만원의 시상금을 활동 지원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또 우수사례는 콘텐츠화되어 전국적으로 홍보되며 1개팀에는 중앙대회의 출전자격도 주어진다.
청중평가단으로 참여를 원하는 성인 및 청소년은 오는 6월 4일부터 7월 31일까지 유선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20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다양한 자원봉사 감동스토리를 공유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이번 대회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