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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의료인 '집단휴진' 대비···진료 가능한 의료기관 공개
  • 안정훈 기자
  • 등록 2020-08-14 08:5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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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14일 예고된 의료인들의 집단 휴진에 대비해 진료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을 경기도 홈페이지를 통해 게재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7일 서울 여의도공원 앞에서 열린 ‘젊은 의사 단체 행동’. (사진=김대희 기자)

대한의사협회가 14일 집단 휴진을 선언한 가운데 경기도민의 불안도 커지고 있다. 이에 경기도는 홈페이지를 통해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을 안내할 예정이다.

   

의과대학 정원 증원 등 정부 보건의료 현안 반대를 이유로 대한의사협회가 14일 집단 휴진을 선언했다. 이에 경기도는 도민들의 병원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파업에 동참하지 않거나,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을 도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진료기관 정보는 경기도 홈페이지 별도 안내창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국가 응급의료포털을 이용해도 된다. 이 밖에 보건복지부 콜센터 129나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콜센터에서는 전화로 진료기관을 안내하며, 응급의료정보제공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도 이용할 수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한편 경기도는 12일부터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경기도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시·군별 보건소 근무상황, 파업기간 동안 비상진료기관 운영여부를 수시로 점검 중이다.

   

또한 경기도는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위해 도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352곳에 평일진료 시간 확대와 주말·공휴일 진료를 요청해 모두 정상 진료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91개 응급의료기관과 응급의료시설, 종합병원 응급실 등도 24시간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수원, 의정부, 파주, 이천, 안성, 포천 등 경기도의료원 6곳과 성남시의료원은 의료진 집단휴진 기간에도 외래진료와 응급실 24시간 진료를 정상적으로 실시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신속한 정보 전달과 비상진료체계 유지로 도민들의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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