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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여의도 일대 풍수해 취약지역 현장 점검
  • 이지혁 기자
  • 등록 2020-08-06 16: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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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일까지 시간당 예상 강우량 50~100mm 집중호우 예보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한 구 관계자들이 여의도 일대 풍수해 취약지역 현장 전반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영등포구)영등포구가 풍수해 예방을 위해 6일 긴급회의와 함께 여의도 일대 풍수해 취약지역 현장 전반 점검에 나섰다.

 

영등포구는 5일 아침 일찍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집중호우 및 강풍과 관련한 긴급 대책회의를 소집하고 각 부서별, 동별 대응상황 점검 및 향후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6일 강풍주의보와 7일까지 시간당 예상 강우량 50~100mm(많은 곳 120mm 이상)의 집중호우 예보를 앞두고 풍수해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에 돌입했다.

 

이날 구는 침수 상태인 한강변 일대 현장 점검에 나서, 인근 건물 옥상 대형 광고물 및 샛강보도육교, 여의도육갑문, 원효대교를 순차적으로 면밀히 점검하며 안전 상태를 살폈다. 이어 오후에는 양평유수지 및 안양천과 도림천을 방문해 점검했다.

 

이와 함께 구는 빗물펌프장 8개소 전체를 가동하며 현재까지 약 154만 톤의 물을 방류했다. 또한 집중호우로 침수된 도림천과 안양천, 한강 둔치 전 구간을 비롯해 육갑문 4개소를 모두 통제하며 구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나섰다.

 

현재 구는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 위기 단계를 발령해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 중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기상상황 24시간 모니터링 및 실시간 현장 점검 등 선제적 대응으로 풍수해를 예방할 것”이라며 “철저한 사전대비와 발 빠른 대처로 구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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