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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 1만7000개 희망일자리사업···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 서원호 기자
  • 등록 2020-07-13 10: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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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코로나19 사태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 1만7000여개 희망일자리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서남투데이 자료사진)

[서남투데이=서원호 기자] 인천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 희망일자리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인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위기를 맞고 있는 취약계층 등에 공공일자리 제공을 통해 생계지원 및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공공일자리 역대 최대 규모인 1만7000여개의 희망일자리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인천시는 1만7000여개 공공일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10개 군·구는 물론 시의 전 부서와 직속기관, 사업소, 11개 시 산하 공공기관을 대거 참여시켰다. 예산도 역대 최대 규모인 756억원을 투입해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운영한다.

 

사업유형은 코로나19 극복과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10개 분야에서 이루어지며 생활방역지원, 청년지원, 지역특성화사업 등 180여개 사업에 17,049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참여자는 8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간 사업별 장소에서 주 15~40시간씩, 시급 8,590원, 매월 67~180여만원의 급여와 4대보험에 가입된다.

 

신청자격은 만 18세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로 인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인천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4일까지 인천시는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시 산하 공공기관은 방문 및 이메일로 접수하며, 군·구는 각각 해당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및 군·군 홈페이지 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김재웅 사회적경제과장은“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한시적으로라도 일자리를 제공하여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마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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