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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학비 지원 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 정책 추진
  • 박정현 기자
  • 등록 2020-05-22 10: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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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넷째 이상 고등학교 학비 최대 600만원, 다섯째 이상 대학학비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

안산시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더불어 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출산장려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안산시)

[서남투데이=박정현 기자] 안산시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더불어 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출산장려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22일 시에 따르면 민선7기 들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출산가정 및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안산시 지원책을 살펴보면, 출생축하금과 10만원 상당의 출생축하용품 지급, 산후조리비 50만원 지원 등을 시작으로 출생축하금은 첫째 아이 100만원, 둘째 이상 300만원이 지급된다.

 

여기에 다자녀 가정의 경우 셋째 아이부터는 만 6세 전까지 총 219만원의 다자녀양육비가 지급된다.


넷째 출산 시 넷째 자녀에 대해 고등학교 3년 동안 최대 600만원의 학비를, 다섯째 출산 시 다섯째에 대해 대학 등록금을 학기당 최대 400만원으로 모두 지원받을 수 있다. 


시가 지원하는 각종 지원책 가운데 출산지원용품은 경기지역에서 안산을 포함해 14개 시·군만 운영 중이며, 다자녀 학비 지원 정책은 7개 시·군만, 다자녀 양육비는 4개 시·군에만 존재한다.

 

시는 이밖에도 지난해 5월16일 임신부들의 산부인과 진료 편의를 높이기 위해 100원이면 이용할 수 있는 100원 행복택시를 도입하고 한 달 평균 510여건을 운행 중이다.

 

아울러 국제 구호개발 비정부기구인 세이브더칠드런과 손잡고 올 연말까지 공공어린이공원 131개소를 대상으로 놀이환경 진단사업을 추진하는 등 시 경쟁력 강화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경제적 부담 등의 이유로 아이를 낳지 못하고 양육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없도록 시 입장에서 조금이라도 더 지원을 많이 해드리도록 노력하겠다”며 “아이들이 안산시의 미래를 이끌 인재로 자라나도록 계속해서 관련 정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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