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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내 최장기 입원' 31번 확진자, 67일 만에 퇴원
  • 오현택 기자
  • 등록 2020-04-26 18:5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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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차 검사 모두 최종 음성 판정 나와 지난 22일 퇴원

국내 코로나19 '슈퍼전파자'로 지목됐던 31번 확진자가 67일 만에 퇴원했다. (서남투데이 자료사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슈퍼전파자'로 지목된 '31번 확진자'가 지난 24일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대구시와 대구의료원 등에 따르면 이 환자는 지난 22일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고 2차 검사에서도 최종 음성으로 확인되면서 24일 퇴원했다. 2월 17일 입원한 지 67일만이다.


신천지 신도인 31번 확진자는 확진 판정 전 신천지교회 예배와 호텔 예식장을 찾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때문에 신천지 대구교회 등을 중심으로 대구에서 확진자가 급증하는 원인으로 지목된 바 있다.


이후 대구의료원 음압병실에서 치료받았지만, 기침이나 가래 등 증상이 여전하고 병세가 호전되지 않아 사실상 치료에 실패한 것 아니냐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다.


아울러, 입원 기간이 길어지면서 하루 수십만 원에 달하는 음압병실 입원료와 기타 치료비 등 수천만 원에 달하는 비용을 누가 감당하는지에 대해서도 이목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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