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4.15 미리보기] 심재철vs이재정vs추혜선···현역들의 격전지, 안양 동안을
  • 안정훈 기자
  • 등록 2020-02-26 11:16:30

기사수정
  • 임재훈 미래통합당행···4파전→3파전 축소

다가오는 4.15 총선에서 수도권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안양 동안을의 세 후보들. 왼쪽부터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추헤선 정의당 의원. (사진=김대희 기자)[서남투데이=안정훈 기자] 경기도 안양 동안을은 현역 의원 3명이 맞붙는 4.15 총선 최대의 격전지 중 한 곳이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임재훈 바른미래당 의원(비례)이 동안을에 출마할 계획이었으나 바른미래당에 입당하며 동안갑으로 지역구를 선회했다.


동안을은 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5선을 지낸 지역구다. 심 원내대표는 이곳에서 5번의 총선을 겪으며 최소 41.46%, 최대 61.23%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미래통합당의 원내대표를 맡으며 정치적 입지를 강화하고 있지만, 지난 20대 총선에서는 41.46%라는 상대적으로 저조한 득표율을 기록한 심 원내대표다. 심 원내대표의 득표율은 18대 61.23%→19대 51.68%→20대 41.46%로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6선을 노리는 심 원내대표에게 도전장을 내민 건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추혜선 정의당 비례대표다.


이 의원은 지난달 20일 국회 정론관에서 “지난 20년간 낡은 권력에 갇혀 변화와 개혁을 위한 상상력이 정체돼온 안양 동안을에 변화를 일으키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안양교도소 이전 ▲제1기 신도시 문제 해결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 의원은 심 원내대표를 상대하기에 앞서 같은 당 이정국 후보를 상대로 승리해야 한다. 이 후보는 심 원내대표와 지난 4번의 총선에서 모두 패하긴 했지만, 지난 20대 총선에서 심 원내대표와의 차이는 불과 1.9%p밖에 나지 않았다.


정의당의 추혜선 의원도 안양 동안을에 출사표를 던졌다. 정 의원은 동안을 지역위원장을 수행하며 당원 3700여명을 집단 입당시키는 능력을 보여줬다. 당시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사상 초유의 일”이라며 추 의원의 저력을 추켜세웠다.


추 의원은 지난달 30일 동안을에 출마를 선언하며 “다른 어떤 지역보다 기득권 양당의 벽이 견고한 곳, 대한민국 정치의 축소판이라고 불리는 안양에서 정치개혁을 완수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LH, 서울 도심복합사업 첫 철거 착수…민간 대비 8년 빠른 속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도심복합사업) 후보지 중 속도가 가장 빠른 방학역 지구에서 첫 철거를 시작하며 주택 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LH는 21일 방학역 복합지구가 후보지 지정 5년 만에 철거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LH가 도심 내 신규 주택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도심복합사업을 본격...
  2. 원유 수급 안정화 위해 다변화 원유 수입부과금 환급 한도 확대 정부가 원유 수급 안정과 중동 의존도 완화를 위해 다변화 원유에 대한 수입부과금 환급 요건을 완화하고 환급 한도를 확대한다.정부는 23일 제6차 부담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한시적으로 다변화 원유 수입부과금 환급 요건을 완화하고 환급 한도를 높이기로 의결했다. 이번 위원회는 조용범 기획예산처 차관..
  3. 한국씨티은행, 차기 행장에 김경호 기업금융그룹 부행장 단독 추천 한국씨티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22일 회의를 개최하고, 김경호 기업금융그룹 부행장을 차기 은행장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임추위는 김경호 후보의 중장기 경영 비전과 전략, 대내외 소통 및 리더십 역량, 경영 역량과 전문성, 금융산업에 대한 통찰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고 선정 배경을...
  4. 국토부, 외국인 부동산 거래 기획조사 실시…위법 의심 840건 집중 점검 국토교통부가 외국인의 부동산 위법 거래를 근절하기 위해 23일 외국인 부동산 기획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국토부는 2025년 6월부터 2026년 7월까지 신고된 전국 주택·비주택·토지 거래 중 위법 의심 사례 840건을 선별했다. 해당 조사는 지난 8월 시작돼 올 12월까지 진행되며, 연말에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이 날 실시한 조.
  5. LH, 용인 반도체산단 조성공사 심사 방안 확정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3일 예정된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1공구 조성공사 사업계획서 심사를 앞두고 공정성과 투명성을 대폭 강화한 심사 방안을 22일 공개했다.LH는 지난 21일 사전설명회를 열고 해당 사업 심사를 위한 심사위원 후보자 구성 현황을 소개했다. 이번 심사를 위해 LH 기술자문위원회 위원 254인과 타 ..
  6. 사이버한국외대, 가을축제 CUFESTA 성료… 시공간 제약 넘은 휴먼 터치 입증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이하 사이버한국외대, 총장 문휘창)는 지난 9월 19일(토) 대학 사이버관 일대에서 추계 대학 축제 ‘2026 CUFESTA’를 성료했다.사이버한국외대 제20대 총학생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하모니(Harmony)’를 핵심 주제로 삼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평소 온라인을 기반으로 수학하던 구성원들이 바쁜 일과를 쪼.
  7. 관세청, 8월의 마약단속왕에 서울세관 김미나 주무관 선정 관세청은 다크웹과 가상자산을 악용한 지능형 마약 밀수 사범을 검거한 서울세관 김미나 주무관을 23일 8월의 마약단속왕으로 선정했다.김 주무관은 대마 카트리지 등 4종의 마약류를 밀수한 범인을 4개월간 추적했다. 구매부터 수취에 이르는 범행 전 과정을 밝혀낸 공로를 인정받았다.이 날 김 주무관은 수사 초기 피의자 검거에 난항을 겪...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