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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밀집지역 노후주택 삽니다
  • 김미경 기자
  • 등록 2018-01-23 14:5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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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시 도시정비기금 24억 투입… 주차장·쌈지공원·소규모 복지시설 조성


▲ 주택빌집지역 내 주차장 조성


안산시는 올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주택밀집지역 내 주차장·쌈지공원 및 소규모 복지시설(경로당) 조성을 위해 도시정비기금 24억원을 투입해 2월까지 노후주택을 매입한다고 밝혔다.


시는 매도의사가 있는 노후주택 소유주의 신청을 받은 후 감정평가를 통해 가격을 결정하고, 소유주와 협의 매수를 통해 공공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주택밀집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2004년 ‘도시정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5억원을 확보해 14년 간 도시정비기금 목표액 358억을 달성했다.


확보한 도시정비기금 중 334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말까지 △주차장 76필지(689면) △쌈지공원 5필지 △소규모복지시설 18필지 등 총 99필지(30,398㎡)의 공공시설을 설치했다.


한편 2017년 도시정비기금 시민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92.1%가 만족하는 것으로 답변했다. 또 주차장 부지 확보사업이 계속 추진돼야 한다는 의견이 90% 이상으로 나타나 도시정비기금 조례 기간을 연장을 통한 사업의 지속추진 요구도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시 관계자는 “도시정비기금이 올해 존속기한이 마감된다”며 “시 재정을 고려하고 시민 만족도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연장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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