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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대규모 수술 위한 메스 꺼내 들어... 점포 200개 폐쇄
  • 김창식 기자
  • 등록 2020-02-14 10: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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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이 점포 200곳을 폐쇄하는 등 대규모 구조조정에 돌입한다.


털 것 털어내고, 안고 갈 건 안고 가는 등 대규모 수술을 위한 메스를 꺼내 들었다.


롯데는 향후 5년에 걸쳐서 백화점ㆍ할인점ㆍ슈퍼ㆍ롭스 등 롯데쇼핑의 718개 매장 중 수익성이 떨어지는 점포 200곳 이상(약 30%)을 정리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실적 악화와 격화되는 경쟁에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봤기 때문이다.


롯데쇼핑은 이날 이런 내용을 담은 ‘2020년 운영 전략’을 발표하고 지난해 실적을 공시했다. 


실적은 연결기준 전년 대비 1.1% 줄어든 매출 17조6328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4279억원으로 전년보다 28.3% 감소했고 순손실은 8536억원으로 확대됐다. 


롯데는 공시와 함께 앞으로 규모의 경제를 포기하고 수익성 좋은 점포만 남겨 사업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운을 건 점포 다이어트가 진행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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