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이억원 금융위원장, 피지컬 AI 지역거점 육성 위한 금융 지원 약속
  • 김해인 기자
  • 등록 2026-09-23 12:10:57

기사수정
  • 전북·경북·경남 제조업 기반과 AI 결합해 산업 거점으로 도약
  • 정부·지자체·금융기관 협력으로 피지컬 AI 생태계 조성 박차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대한민국 제조업의 경쟁력을 활용해 지역을 피지컬 AI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억원 금융위원장

이 위원장은 22일 한국산업은행 본관에서 개최된 `피지컬 AI 지역거점 발전 포럼`에 참석해 지역 중심의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금융 지원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를 뒷받침하고, 전북·경북·경남의 제조업 기반에 피지컬 AI 기술을 접목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총리를 비롯해 전북·경북·경남 도지사, 정책금융기관 및 지역은행 관계자, 관련 기업인 등 30여 개사가 참여했다.

 

이 위원장은 본 행사에 앞서 피지컬 AI 체험 존을 방문해 로봇 및 AI 팩토리 등 실제 산업 현장에서의 기술 적용 가능성을 직접 확인했다.

 

이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제조업 경쟁력과 생산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만큼, 피지컬 AI 경쟁에서 유리한 출발점에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전북·경북·경남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제조업 기반이 자리 잡고 있는 만큼 각 지역이 피지컬 AI 산업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 위원장은 `피지컬 AI가 실제 산업 현장에 빠르게 확산되기 위해서는 기업의 과감한 투자를 뒷받침하는 금융의 역할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위원장은 `금융위원회도 지역 제조현장이 피지컬 AI 핵심거점으로 거듭나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배경훈 과기정통부 부총리는 `과기정통부는 피지컬 AI 분야 선도 원천기술 개발부터 현장실증, 생태계 확산까지 세계 최고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반을 충실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 기관들은 `피지컬 AI 지역거점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생태계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어진 행사에서는 서울대 박종우 교수의 특별강연과 함께 각 지자체의 발전 전략 및 정책금융기관의 구체적인 금융지원 방안이 발표되었다.

 

금융위원회는 앞으로도 정책금융기관과 협력해 피지컬 AI 산업 성장과 지역 혁신을 위한 금융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LH, 서울 도심복합사업 첫 철거 착수…민간 대비 8년 빠른 속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도심복합사업) 후보지 중 속도가 가장 빠른 방학역 지구에서 첫 철거를 시작하며 주택 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LH는 21일 방학역 복합지구가 후보지 지정 5년 만에 철거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LH가 도심 내 신규 주택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도심복합사업을 본격...
  2. 원유 수급 안정화 위해 다변화 원유 수입부과금 환급 한도 확대 정부가 원유 수급 안정과 중동 의존도 완화를 위해 다변화 원유에 대한 수입부과금 환급 요건을 완화하고 환급 한도를 확대한다.정부는 23일 제6차 부담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한시적으로 다변화 원유 수입부과금 환급 요건을 완화하고 환급 한도를 높이기로 의결했다. 이번 위원회는 조용범 기획예산처 차관..
  3. 한국씨티은행, 차기 행장에 김경호 기업금융그룹 부행장 단독 추천 한국씨티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22일 회의를 개최하고, 김경호 기업금융그룹 부행장을 차기 은행장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임추위는 김경호 후보의 중장기 경영 비전과 전략, 대내외 소통 및 리더십 역량, 경영 역량과 전문성, 금융산업에 대한 통찰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고 선정 배경을...
  4. 국토부, 외국인 부동산 거래 기획조사 실시…위법 의심 840건 집중 점검 국토교통부가 외국인의 부동산 위법 거래를 근절하기 위해 23일 외국인 부동산 기획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국토부는 2025년 6월부터 2026년 7월까지 신고된 전국 주택·비주택·토지 거래 중 위법 의심 사례 840건을 선별했다. 해당 조사는 지난 8월 시작돼 올 12월까지 진행되며, 연말에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이 날 실시한 조.
  5. LH, 용인 반도체산단 조성공사 심사 방안 확정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3일 예정된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1공구 조성공사 사업계획서 심사를 앞두고 공정성과 투명성을 대폭 강화한 심사 방안을 22일 공개했다.LH는 지난 21일 사전설명회를 열고 해당 사업 심사를 위한 심사위원 후보자 구성 현황을 소개했다. 이번 심사를 위해 LH 기술자문위원회 위원 254인과 타 ..
  6. 사이버한국외대, 가을축제 CUFESTA 성료… 시공간 제약 넘은 휴먼 터치 입증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이하 사이버한국외대, 총장 문휘창)는 지난 9월 19일(토) 대학 사이버관 일대에서 추계 대학 축제 ‘2026 CUFESTA’를 성료했다.사이버한국외대 제20대 총학생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하모니(Harmony)’를 핵심 주제로 삼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평소 온라인을 기반으로 수학하던 구성원들이 바쁜 일과를 쪼.
  7. 관세청, 8월의 마약단속왕에 서울세관 김미나 주무관 선정 관세청은 다크웹과 가상자산을 악용한 지능형 마약 밀수 사범을 검거한 서울세관 김미나 주무관을 23일 8월의 마약단속왕으로 선정했다.김 주무관은 대마 카트리지 등 4종의 마약류를 밀수한 범인을 4개월간 추적했다. 구매부터 수취에 이르는 범행 전 과정을 밝혀낸 공로를 인정받았다.이 날 김 주무관은 수사 초기 피의자 검거에 난항을 겪...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