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학이 만드는 창업의 미래, `2026 대학창업 페스티벌` 부산대서 개최
  • 김창식 기자
  • 등록 2026-09-17 10:42:22

기사수정
  • 창업중심대학 기반 대학생·청년·기업 간 소통의 장 마련
  • 비전 선포식 및 대학리그 해커톤 등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중소벤처기업부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부산대학교에서 대학생과 청년, 기업이 함께하는 `2026 대학창업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제1차관이 부산광역시 금정구 부산대학교에서 열린 `2026 대학창업 페스티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대학의 교육 및 실습과 취·창업을 연계해 청년 창업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전북대와 한남대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열린 이번 페스티벌은 `청년 창업을 경험하고, 도전과 지원을 연결하고, 능동적 성장을 이루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행사 첫날 열린 `창업중심대학 비전 선포식`에는 노용석 중기부 제1차관, 유종필 창업진흥원장, 최재원 부산대학교 총장과 전국 11개 창업중심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대학생의 창업 준비와 지역 정착을 돕고, 인공지능(AI)과 딥테크 분야를 중심으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이어진 `모두의 창업 토크콘서트`에서는 노용석 차관을 비롯해 리벨리온 신성규 부사장, CJ인베스트먼트 김현규 수석 등이 패널로 참여했다. 이들은 실제 창업 현장에서 겪은 경험과 국내외 동향을 공유하고, 청년 창업 정책에 대한 건의 및 개선 사항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전국 11개 창업중심대학 권역별 예선을 통과한 22개 팀이 참가하는 `모두의 창업 대학리그 해커톤`도 열렸다. 참가자들은 사업모델 고도화, 투자유치, 판로개척, 글로벌 진출 등 4가지 미션 중 하나를 선택해 경쟁을 펼쳤다.

 

최종 선정된 우수 5개 팀에게는 중기부 장관상과 총 2,400만 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해커톤 진출팀 전원에게는 2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우선 선정 및 2027년 창업중심대학 모집 시 서면평가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행사 기간에는 이 밖에도 `청년 스타트업 쇼케이스`, `스타트업 캠퍼스 오픈 월`, `딥테크·방산 특화 창업중심대학 포럼`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운영됐다.

 

노용석 중기부 제1차관은 `대학이 청년들에게 창업을 경험하고, 연결되고, 성장하는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창업중심대학을 지역 청년창업의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며 `오늘 페스티벌 현장에서 청취한 대학생·청년들의 목소리를 청년 창업정책에 충실히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LH, 서울 도심복합사업 첫 철거 착수…민간 대비 8년 빠른 속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도심복합사업) 후보지 중 속도가 가장 빠른 방학역 지구에서 첫 철거를 시작하며 주택 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LH는 21일 방학역 복합지구가 후보지 지정 5년 만에 철거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LH가 도심 내 신규 주택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도심복합사업을 본격...
  2. 원유 수급 안정화 위해 다변화 원유 수입부과금 환급 한도 확대 정부가 원유 수급 안정과 중동 의존도 완화를 위해 다변화 원유에 대한 수입부과금 환급 요건을 완화하고 환급 한도를 확대한다.정부는 23일 제6차 부담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한시적으로 다변화 원유 수입부과금 환급 요건을 완화하고 환급 한도를 높이기로 의결했다. 이번 위원회는 조용범 기획예산처 차관..
  3. 한국씨티은행, 차기 행장에 김경호 기업금융그룹 부행장 단독 추천 한국씨티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22일 회의를 개최하고, 김경호 기업금융그룹 부행장을 차기 은행장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임추위는 김경호 후보의 중장기 경영 비전과 전략, 대내외 소통 및 리더십 역량, 경영 역량과 전문성, 금융산업에 대한 통찰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고 선정 배경을...
  4. 국토부, 외국인 부동산 거래 기획조사 실시…위법 의심 840건 집중 점검 국토교통부가 외국인의 부동산 위법 거래를 근절하기 위해 23일 외국인 부동산 기획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국토부는 2025년 6월부터 2026년 7월까지 신고된 전국 주택·비주택·토지 거래 중 위법 의심 사례 840건을 선별했다. 해당 조사는 지난 8월 시작돼 올 12월까지 진행되며, 연말에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이 날 실시한 조.
  5. LH, 용인 반도체산단 조성공사 심사 방안 확정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3일 예정된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1공구 조성공사 사업계획서 심사를 앞두고 공정성과 투명성을 대폭 강화한 심사 방안을 22일 공개했다.LH는 지난 21일 사전설명회를 열고 해당 사업 심사를 위한 심사위원 후보자 구성 현황을 소개했다. 이번 심사를 위해 LH 기술자문위원회 위원 254인과 타 ..
  6. 사이버한국외대, 가을축제 CUFESTA 성료… 시공간 제약 넘은 휴먼 터치 입증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이하 사이버한국외대, 총장 문휘창)는 지난 9월 19일(토) 대학 사이버관 일대에서 추계 대학 축제 ‘2026 CUFESTA’를 성료했다.사이버한국외대 제20대 총학생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하모니(Harmony)’를 핵심 주제로 삼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평소 온라인을 기반으로 수학하던 구성원들이 바쁜 일과를 쪼.
  7. 관세청, 8월의 마약단속왕에 서울세관 김미나 주무관 선정 관세청은 다크웹과 가상자산을 악용한 지능형 마약 밀수 사범을 검거한 서울세관 김미나 주무관을 23일 8월의 마약단속왕으로 선정했다.김 주무관은 대마 카트리지 등 4종의 마약류를 밀수한 범인을 4개월간 추적했다. 구매부터 수취에 이르는 범행 전 과정을 밝혀낸 공로를 인정받았다.이 날 김 주무관은 수사 초기 피의자 검거에 난항을 겪...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