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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로 방음벽 50% 철거, 도심 단절 해소하고 개방감 높인다
  • 이영선 기자
  • 등록 2026-09-16 13: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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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2단계 사업 순항 중
  • 주안산단고가교~서인천IC 구간 보행 친화 도로로 탈바꿈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가 11일 인천대로 일반화 2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도심 단절의 핵심 원인이었던 기존 방음벽 전체 물량의 50%를 철거 완료했다.

 

인천대로 방음벽 50% 철거, 도심 단절 해소하고 개방감 높인다

이번 철거 구간은 그동안 막혀있던 시야가 확보되면서 지역 일대의 개방감이 크게 향상됐다. 이에 따라 인근 시민들은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의 긍정적인 효과를 본격적으로 체감하기 시작했다.

 

방음벽 철거는 단순한 구조물 해체를 넘어, 오랜 기간 동서로 나뉘어 있던 원도심의 물리적·심리적 단절을 해소한다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인천대로 일반화 2단계 사업은 옛 경인고속도로 구간인 주안산단고가교에서 서인천IC에 이르는 5.64km 상부도로를 보행 친화적 생활도로로 재조성하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시는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해당 구간 하부에 4.27km 길이의 지하차도를 신설하는 대규모 도심 재생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인천시는 향후 옹벽과 방음벽 철거를 순차적으로 마무리한 뒤 기존 차로를 단계적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어 도로 중앙부 지하차도 건설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시는 주요 공사 전환기에 접어듦에 따라 교통 혼잡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면밀한 교통 처리계획을 마련하고 철저한 안전 관리를 이어갈 방침이다.

 

이한남 인천시 종합건설본부장은 이 날 “30여 년간 도심을 가로막아 온 방음벽의 철거가 진행되면서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이 가져올 도시의 긍정적인 변화가 점차 뚜렷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공사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을 세심하게 관리하고, 인천대로가 단절되었던 도심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해 인천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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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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