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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KB국민은행, 보이스피싱 예방 유공자 대상 `제4회 KB국민지키미상` 시상
  • 김해인 기자
  • 등록 2026-09-16 11:5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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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상 속 기지 발휘해 범죄 예방·범인 검거 기여한 시민 10명 선정
  • 경찰청·KB국민은행, 협력 통해 보이스피싱 근절 문화 확산 나서

경찰청이 KB국민은행과 함께 16일 보이스피싱 예방과 범인 검거에 기여한 시민 10명을 선정해 `제4회 KB국민지키미상`을 수여했다.

 

경찰청 · KB국민은행, 보이스피싱 예방 유공자 대상 `제4회 KB국민지키미상` 시상

KB국민지키미상은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방지하고 범죄 근절에 공로를 세운 시민을 포상하는 행사다. 경찰청과 KB국민은행은 2022년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매년 이 시상식을 열어 금융범죄 예방 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이 날 선정된 10명의 수상자는 간호사, 통신사 대리점장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현장에서 보이스피싱 의심 상황을 신속히 인지하고, 경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피해를 예방하는 기지를 발휘했다.

 

수상자들에게는 경찰청장 명의의 감사장과 함께 KB국민은행이 마련한 100만 원의 포상금이 전달됐다.

 

시상식에 참석한 오창배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장은 “보이스피싱 범죄를 막기 위해서는 수사기관의 노력과 함께 일상에서 이상 징후를 놓치지 않는 국민들의 관심과 신고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KB 지키미상을 통해 피해 예방에 기여한 국민들의 사례가 널리 알려지고, 적극적인 신고와 대응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선현 KB국민은행 소비자보호그룹 부행장은 “보이스피싱 수법이 갈수록 지능화되는 만큼 금융소비자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금융회사의 역할도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박 부행장은 “KB국민은행은 이상거래 탐지와 점검 체계를 지속 고도화하는 등 고객 자산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을 강화하고, 보다 안전한 금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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