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인천시, `AI 커넥티드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으로 미래 산업 거점 도약
  • 이영선 기자
  • 등록 2026-09-16 09:13:24

기사수정
  • 박찬대 시장, 주요 기업 및 국회와 협력해 청라 중심의 신산업 집적지 육성
  • 글로벌 경쟁력 확보 위해 R&D 인프라 확충 및 행정적 지원 기반 마련

인천광역시가 인공지능(AI)과 커넥티드 기술을 기반으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선점하기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인천시, `AI 커넥티드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으로 미래 산업 거점 도약

인천시는 15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AI 커넥티드 모빌리티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기술 환경에 대응한 산업 성장 전략을 수립하고,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이 날 현장에는 박찬대 시장과 국회 정진욱·송재봉·이용우·이훈기 의원을 비롯해 산업통상부 제조산업정책관 및 미래모빌리티 팀장 등 정책 핵심 인사들이 참석했다. 정부와 지자체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한 강력한 지원 의지를 표명했다.

 

산업계에서는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현대케피코, HL클레무브, LG전자, LG이노텍 등 국내 완성차 및 부품사가 대거 참여했다. 또한 롯데이노베이트, 티맵모빌리티,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 아우토크립트, 페스카로 등 전·후방 기업들도 동참해 힘을 보탰다.

 

간담회는 한국자동차연구원의 `커넥티드카 산업 현황 및 대응전략` 발표로 문을 열었다. 이어 인천을 모빌리티 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적 토의가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연구개발(R&D)과 인프라 확충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정부와 지자체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인천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인공지능(AI)·바이오(B)·콘텐츠(C)·에너지(E)를 축으로 하는 미래산업 혁신 전략을 가속화한다. 특히 청라 지역에 공항과 항만을 아우르는 지리적 이점과 커넥티드카 인증평가센터 등 기존 기반을 활용한 `인공지능(AI) 커넥티드 모빌리티 사이언스파크`를 조성해 첨단 산업 집적지로 육성할 방침이다.

 

박찬대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공지능(AI)은 개별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는 기술을 넘어 산업과 산업을 유기적으로 잇는 핵심 연결고리"라고 말했다. 이어 "청라는 공항과 항만, 국내와 글로벌을 잇는 최적의 입지인 만큼, 인공지능(AI) 커넥티드 모빌리티 기업과 인프라를 집적해 수도권 서북부의 새로운 신산업 거점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또한 "인천시가 집중하는 것은 기업이 더 쉽게 투자하고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촘촘한 행정적 지원 기반을 다지는 것"이라며, "국회, 정부, 기업, 유관기관과 긴밀히 손을 잡고 기업하기 가장 좋은 도시,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도시 인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기업 및 유관기관과 상시 소통 채널을 유지할 방침이다. 또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 대책을 마련해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완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공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LH, 서울 도심복합사업 첫 철거 착수…민간 대비 8년 빠른 속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도심복합사업) 후보지 중 속도가 가장 빠른 방학역 지구에서 첫 철거를 시작하며 주택 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LH는 21일 방학역 복합지구가 후보지 지정 5년 만에 철거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LH가 도심 내 신규 주택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도심복합사업을 본격...
  2. 원유 수급 안정화 위해 다변화 원유 수입부과금 환급 한도 확대 정부가 원유 수급 안정과 중동 의존도 완화를 위해 다변화 원유에 대한 수입부과금 환급 요건을 완화하고 환급 한도를 확대한다.정부는 23일 제6차 부담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한시적으로 다변화 원유 수입부과금 환급 요건을 완화하고 환급 한도를 높이기로 의결했다. 이번 위원회는 조용범 기획예산처 차관..
  3. 한국씨티은행, 차기 행장에 김경호 기업금융그룹 부행장 단독 추천 한국씨티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22일 회의를 개최하고, 김경호 기업금융그룹 부행장을 차기 은행장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임추위는 김경호 후보의 중장기 경영 비전과 전략, 대내외 소통 및 리더십 역량, 경영 역량과 전문성, 금융산업에 대한 통찰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고 선정 배경을...
  4. 국토부, 외국인 부동산 거래 기획조사 실시…위법 의심 840건 집중 점검 국토교통부가 외국인의 부동산 위법 거래를 근절하기 위해 23일 외국인 부동산 기획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국토부는 2025년 6월부터 2026년 7월까지 신고된 전국 주택·비주택·토지 거래 중 위법 의심 사례 840건을 선별했다. 해당 조사는 지난 8월 시작돼 올 12월까지 진행되며, 연말에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이 날 실시한 조.
  5. LH, 용인 반도체산단 조성공사 심사 방안 확정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3일 예정된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1공구 조성공사 사업계획서 심사를 앞두고 공정성과 투명성을 대폭 강화한 심사 방안을 22일 공개했다.LH는 지난 21일 사전설명회를 열고 해당 사업 심사를 위한 심사위원 후보자 구성 현황을 소개했다. 이번 심사를 위해 LH 기술자문위원회 위원 254인과 타 ..
  6. 사이버한국외대, 가을축제 CUFESTA 성료… 시공간 제약 넘은 휴먼 터치 입증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이하 사이버한국외대, 총장 문휘창)는 지난 9월 19일(토) 대학 사이버관 일대에서 추계 대학 축제 ‘2026 CUFESTA’를 성료했다.사이버한국외대 제20대 총학생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하모니(Harmony)’를 핵심 주제로 삼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평소 온라인을 기반으로 수학하던 구성원들이 바쁜 일과를 쪼.
  7. 관세청, 8월의 마약단속왕에 서울세관 김미나 주무관 선정 관세청은 다크웹과 가상자산을 악용한 지능형 마약 밀수 사범을 검거한 서울세관 김미나 주무관을 23일 8월의 마약단속왕으로 선정했다.김 주무관은 대마 카트리지 등 4종의 마약류를 밀수한 범인을 4개월간 추적했다. 구매부터 수취에 이르는 범행 전 과정을 밝혀낸 공로를 인정받았다.이 날 김 주무관은 수사 초기 피의자 검거에 난항을 겪...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