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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 구직자와 사회연대경제기업 잇는 `매칭 데이` 개최
  • 김창식 기자
  • 등록 2026-09-15 18: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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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 16일 시청서 500명 청년과 50개 기업 1:1 현장 면접 진행
  • 단계별 매칭 지원 및 특강·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서울시가 청년의 첫 출근을 지원하기 위해 구직 청년과 사회연대경제기업을 직접 연결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서울시, 청년 구직자와 사회연대경제기업 잇는 `매칭 데이` 개최

시는 1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울시청에서 `FREE청년대로, 청년-기업 매칭 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구직 청년 500명과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사회연대경제기업 50개가 참여한다.

 

행사는 시청 본관 8층 다목적홀과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청년에게는 직무 및 채용 정보를 얻을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우수한 청년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시는 현장 면접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사전 준비-현장 면접-사후 연결`의 3단계 시스템을 운영한다. 특히 기업과 청년의 면접 희망 순위를 사전에 파악해 1대 1 매칭을 지원한다.

 

이날 행사 당일에는 기업별 부스에서 예약 시간에 맞춰 면접이 진행되어 대기 시간과 혼선을 줄인다. 당일 면접이 성사되지 않은 청년에게는 온라인 면접 등을 통해 추가적인 기회를 제공한다.

 

만 39세 이하 서울 거주 미취업 청년은 고용24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현장 접수도 가능하며, 신청자에 대한 참여 자격은 행사 후 별도로 확인할 방침이다.

 

부대 행사로는 구직 자신감을 고취하기 위한 명사 특강이 준비된다. 두끼 떡볶이 김관훈 대표가 `프리(Free) 청년의 취업해볶이`라는 주제로 취업과 창업 도전 경험담을 전달한다.

 

이어지는 토크콘서트에서는 김 대표와 청년들이 취업 준비 과정의 고민을 공유한다. 이들은 면접 대응 전략과 조직 적응 방법 등 실질적인 조언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시청 1층 로비에서는 사회연대경제기업 제품을 알리는 플리마켓이 운영된다. 행사장 내 체험 공간에서는 시민들이 친환경 제품 등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박경환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청년에게 필요한 일경험 기회와 사회연대경제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연결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취지`라고 밝혔다.

 

이어 박 국장은 `현장 면접 이후에도 추가 연결을 지원해 청년의 사회 진출을 돕고, 사회연대기업이 청년 인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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