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26년 8월 수출입 운송비용, 해상 수출 미 동·서부 상승세 지속
  • 이지혁 기자
  • 등록 2026-09-15 15:49:47

기사수정
  • 해상 수출 미국 동부 24.8%·서부 0.5% 상승하며 원거리 항로 강세
  • 유럽연합 및 중국 등 주요 노선 운송비용은 전월 대비 하락세

2026년 8월 해상 수출입 및 항공 수입 운송비용 현황이 발표되었다. 8월 기준 해상 수출의 경우 미국 동부와 서부 노선이 전월 대비 상승세를 보였으며, 유럽연합과 중국 등 주요 노선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6년 8월 수출입 운송비용, 해상 수출 미 동 · 서부 상승세 지속

해상 수출 부문에서 미국 서부는 0.5%, 미국 동부는 24.8%, 중동은 1.7% 상승하며 운송비용 증가를 기록했다. 반면 유럽연합은 9.4%, 중국은 22.4%, 일본은 0.7%, 베트남은 9.0% 하락하며 전월 대비 비용 감소세를 보였다.

 

원거리 항로인 미국 서·동부 노선은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중동 노선 역시 6개월 연속 상승하는 흐름을 보였다. 유럽연합 노선은 이번 달 하락세로 전환되었다. 근거리 항로의 경우 중국과 베트남 노선이 하락했으며, 일본 노선은 6개월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해상 수입 부문에서는 미국 서부 2.2%, 일본 14.4%가 상승했다. 이와 대조적으로 미국 동부 8.0%, 유럽연합 11.8%, 중동 17.7%, 중국 4.3%, 베트남 5.0%는 각각 전월 대비 운송비용이 하락했다.

 

해상 수입 항로별 추이를 보면 원거리 항로에서 미국 서부는 상승한 반면, 미국 동부는 2개월 연속 하락했다. 유럽연합과 중동 노선도 하락세를 나타냈다. 근거리 항로에서는 일본이 상승했으나, 중국과 베트남은 하락했다.

 

항공 수입 운송비용은 미국 0.8%, 일본 1.9% 상승을 기록했다. 반면 유럽연합 8.5%, 중동 1.9%, 중국 8.7%, 베트남 12.1%는 전월 대비 하락하며 전반적으로 하락 우위의 모습을 보였다.

 

항공 수입의 원거리 항로에서는 미국이 상승하고 유럽연합과 중동은 하락했다. 근거리 항로에서는 일본이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중국은 3개월 연속, 베트남은 2개월 연속으로 운송비용이 하락하는 양상을 나타냈다.

 

한편, 이번 운송비용 현황은 컨테이너 2TEU 및 화물 kg당 평균 운송비를 기준으로 작성되었다. 수치는 신고수리일 기준이며, 추후 연간 통계 확정 시 일부 변동될 수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LH, 서울 도심복합사업 첫 철거 착수…민간 대비 8년 빠른 속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도심복합사업) 후보지 중 속도가 가장 빠른 방학역 지구에서 첫 철거를 시작하며 주택 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LH는 21일 방학역 복합지구가 후보지 지정 5년 만에 철거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LH가 도심 내 신규 주택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도심복합사업을 본격...
  2. 원유 수급 안정화 위해 다변화 원유 수입부과금 환급 한도 확대 정부가 원유 수급 안정과 중동 의존도 완화를 위해 다변화 원유에 대한 수입부과금 환급 요건을 완화하고 환급 한도를 확대한다.정부는 23일 제6차 부담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한시적으로 다변화 원유 수입부과금 환급 요건을 완화하고 환급 한도를 높이기로 의결했다. 이번 위원회는 조용범 기획예산처 차관..
  3. 한국씨티은행, 차기 행장에 김경호 기업금융그룹 부행장 단독 추천 한국씨티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22일 회의를 개최하고, 김경호 기업금융그룹 부행장을 차기 은행장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임추위는 김경호 후보의 중장기 경영 비전과 전략, 대내외 소통 및 리더십 역량, 경영 역량과 전문성, 금융산업에 대한 통찰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고 선정 배경을...
  4. 국토부, 외국인 부동산 거래 기획조사 실시…위법 의심 840건 집중 점검 국토교통부가 외국인의 부동산 위법 거래를 근절하기 위해 23일 외국인 부동산 기획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국토부는 2025년 6월부터 2026년 7월까지 신고된 전국 주택·비주택·토지 거래 중 위법 의심 사례 840건을 선별했다. 해당 조사는 지난 8월 시작돼 올 12월까지 진행되며, 연말에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이 날 실시한 조.
  5. LH, 용인 반도체산단 조성공사 심사 방안 확정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3일 예정된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1공구 조성공사 사업계획서 심사를 앞두고 공정성과 투명성을 대폭 강화한 심사 방안을 22일 공개했다.LH는 지난 21일 사전설명회를 열고 해당 사업 심사를 위한 심사위원 후보자 구성 현황을 소개했다. 이번 심사를 위해 LH 기술자문위원회 위원 254인과 타 ..
  6. 사이버한국외대, 가을축제 CUFESTA 성료… 시공간 제약 넘은 휴먼 터치 입증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이하 사이버한국외대, 총장 문휘창)는 지난 9월 19일(토) 대학 사이버관 일대에서 추계 대학 축제 ‘2026 CUFESTA’를 성료했다.사이버한국외대 제20대 총학생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하모니(Harmony)’를 핵심 주제로 삼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평소 온라인을 기반으로 수학하던 구성원들이 바쁜 일과를 쪼.
  7. 관세청, 8월의 마약단속왕에 서울세관 김미나 주무관 선정 관세청은 다크웹과 가상자산을 악용한 지능형 마약 밀수 사범을 검거한 서울세관 김미나 주무관을 23일 8월의 마약단속왕으로 선정했다.김 주무관은 대마 카트리지 등 4종의 마약류를 밀수한 범인을 4개월간 추적했다. 구매부터 수취에 이르는 범행 전 과정을 밝혀낸 공로를 인정받았다.이 날 김 주무관은 수사 초기 피의자 검거에 난항을 겪...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