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북현대, 16일 전주성에서 가시와 레이솔 상대 ACLE 첫 승 도전
  • 민소영 기자
  • 등록 2026-09-15 15:20:21

기사수정
  • 2026/27 아시아 정상 탈환을 위한 여정 시작
  • 오랜 라이벌 가시와 레이솔 상대로 분위기 반전 노려

전북현대모터스FC가 1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가시와 레이솔을 상대로 2026/27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1차전을 치른다.

 

전북현대, 16일 전주성에서 가시와 레이솔 상대 ACLE 첫 승 도전

이번 대회는 동아시아와 서아시아 각 12개 팀이 리그 스테이지를 치러 상위 8개 팀이 16강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북현대는 지난 시즌 K리그1 우승팀 자격으로 출전해 2006년과 2016년에 이은 세 번째 아시아 정상 탈환을 노린다.

 

상대인 가시와 레이솔과는 지난 2012년부터 2018년까지 8차례 맞붙어 2승 1무 5패를 기록 중이다. 이 날 전북현대는 지난 2018년 조별리그 당시 전주에서 거둔 3-2 승리의 기억을 되살려 승리를 다짐한다.

 

전북현대는 최근 K리그1에서 6경기 무패 행진을 마감하고 지난 12일 FC서울전에서 1-2로 패한 바 있다. 리그 3위를 기록 중인 전북현대는 이번 ACLE 첫 경기를 통해 분위기 반전과 토너먼트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각오다.

 

공격진에는 모따와 티아고, 이승우를 비롯해 최근 합류한 도도 등이 포진한다. 정정용 감독은 서울전 이후 도도의 공격적 능력을 언급하며 전술 변화를 예고한 상태여서 경기 전략에 이목이 쏠린다.

 

가시와 레이솔은 J1리그에서 5승 2패를 기록하며 3위에 올라 있다. 리카르도 로드리게스 감독이 이끄는 가시와는 빠른 전환과 공격적인 축구가 강점이며, 특히 베테랑 유슈케 세가와와 새롭게 합류한 케이타 엔도 등이 핵심 전력으로 평가된다.

 

전북현대 이도현 단장은 `ACLE는 전북현대가 오랜 시간 도전해 온 가장 중요한 무대 중 하나`라며 `홈 팬들 앞에서 치르는 첫 경기인 만큼 선수단 모두가 높은 집중력으로 경기를 준비하고 있으며, 전주성을 찾은 팬들에게 좋은 경기와 결과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추미애 경기도지사, 도 재정난 공개 선언... 간부 재정교육 및 관리 시스템 구축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도의 심각한 재정난을 도민에게 투명하게 알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간부 재정교육과 재정위기 관리 시스템 구축을 본격화한다.22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9월 월간회의는 행정1부지사, 경제부지사, 실국장 등 주요 간부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도정 현안을 논의하는 이 자리는 경기도 역사상 처음으로 전체 .
  2. 추미애 경기도지사, 민생 예산 살리기 및 지방재정 혁신 강조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민선 9기 경기도의 재정 상황을 응급실 환자에 비유하며 중단 위기의 민생 사업을 정상화하고 재정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21일 경기도북부청사에서 열린 경기도-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추 지사는 취임 후 마주한 9개월짜리 시한부 예산 문제를 언급하며 이같이 강조했다.추 지사...
  3. 남동구, 신규·승진자부터 부패 취약 분야까지 `맞춤형 청렴교육` 실시 인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소강당에서 신규·승진 공무원과 부패 취약 분야 담당자 등 약 180명을 대상으로 `2026년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뤄졌다.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청렴 관련 법규와 함께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당.
  4. 고용노동부·대한상의, `AI 시대 청년 일자리 포럼` 개최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노동시장 변화 속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AI 시대, 청년 일자리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정부와 기업, 학계, 사회적기업 관계자 및 청년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청년의 노동..
  5. 수은, LG화학 `국내 첫 지속가능항공유 전용설비` 2500억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LG화학이 추진하는 `국내 최초 지속가능항공유(SAF·Sustainable Aviation Fuel) 전용 설비 건설·운영 사업`에 약 2500억원의 대출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수은은 이번 사업 금융주선사로 금융구조화를 주도했다.특히, 국내 시중은행, 외국계 상업은행의 서울지점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고..
  6. 수은, 정부 에너지 비상대책 발맞춰 정유 2사 `원유자금 지원 확대`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공급망안정화기금을 통해 HD현대오일뱅크와 SK에너지의 원유 구매자금 대출한도를 확대해서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중동 전쟁 장기화로 국제유가가 오르고 원유 운송의 기간과 비용까지 늘면서 수급 불안이 커졌다.그 여파로 정유사의 원유 구매자금 부담이 커지자, 수은이 긴급 지원에 나선 ...
  7. 하나은행, 국내 최초 `T+0 당일결제` 디지털 본드 발행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유로클리어의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D-FMI(Digital Financial Market Infrastructure)`를 통해 1억 달러 규모의 5년 만기 외화 디지털 채권을 지난 18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디지털 채권은 채권의 발행부터 등록, 결제에 이르는 전 과정을 분산원장기술(DLT) 네트워크상에서 직접 처리하는 순수 디지털 형태의 채권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