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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6개 자치구 학교 밖 청소년, ‘함께 뛰며 소통해요’
  • 김창식 기자
  • 등록 2026-09-14 17: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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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회 ‘꿈드림 연합 명랑운동회’ 성료

제2회 `꿈드림 연합 명랑운동회` 참여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울 서남권 6개 자치구(강서구·금천구·구로구·마포구·양천구·영등포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신체 활동과 또래 관계망 형성을 위해 뜻을 모았다.

 

6개 자치구 꿈드림 센터는 지난 8월 28일 영등포 신길책마루문화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과 실무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꿈드림 연합 명랑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번 연합 운동회는 학업 중단 이후 자칫 위축되거나 사회적 고립 위험에 놓이기 쉬운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단체 체육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지역의 한계를 넘어 광역적인 또래 관계망을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든든한 후원이 더해져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앞서 8월 19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서울남부지역협의회는 6개 자치구 꿈드림 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후원금 100만원을 후원했다. 해당 후원금은 참가 청소년들을 위한 시상 상품 마련과 더불어 운동회를 마친 100여 명의 청소년과 지도자들이 함께 식사를 즐기며 소통하는 뜻깊은 화합의 자리를 만드는 데 쓰였다.

 

또한 포디모바일에서는 갤럭시 버즈(무선 이어폰) 및 삼성 보조배터리 등 청소년 맞춤형 전자기기 물품을 후원해 현장에서 뜨거운 호응 속에 ‘럭키드로(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청팀과 백팀으로 나뉘어 다양한 단체 경기와 응원전을 펼치며 협동심을 다졌고, 경기 후에는 푸짐한 경품 추첨과 교류의 시간을 가지며 활기찬 에너지를 나눴다.

 

운동회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꿈드림 덕분에 오랜만에 학교 다닐 때처럼 신나게 체육대회를 즐겼다며, 이런 자리를 마련하고 함께 뛰어주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를 함께한 강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오현주 소장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 덕분에 우리 학교 밖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뛰어놀며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육·문화 체험뿐 아니라 학업 복귀와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업을 중단한 9~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지원, 검정고시 및 학업 복귀, 직업 탐색과 자립 지원, 문화·체육 체험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전액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www.gs1318.or.kr) 또는 대표번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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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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