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알뜰한 추석 장보기 여기서!"…양천구, 전국 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최
  • 서원호 기자
  • 등록 2026-09-11 09:58:49

기사수정

"알뜰한 추석 장보기 여기서!"...양천구, 전국 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최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국 각지의 우수한 지역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26년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오는 9월 17일(목)부터 18일(금)까지 이틀간 양천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직거래장터는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올해는 전국 43개 지방자치단체 79개 업체가 참여해 명절 장보기에 나선 주민들에게 각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농·수·축산물과 제철 과일, 지역 특산품 등 다양한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구는 자매결연 및 우호협력지 추천 업체를 중심으로 참여 대상을 구성하고, 지역 특산물 등 판매 품목이 서로 중복되지 않도록 조정해 구민들의 장보기 선택 폭을 넓혔다.

 

특히 자매결연지인 완도군(김·미역·멸치), 홍천군(벌꿀·막장·더덕), 강화군(순무김치·생강청) 등 지역별 특색을 살린 대표 상품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올해는 기존의 제철 과일·수산물·장류뿐만 아니라 할루미치즈, 우렁이 등 새로운 품목도 더해져 보다 풍성한 추석 장보기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명절 장보기에 나선 주민들을 위한 편의서비스도 마련한다. 구매한 상품을 집에서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양천구 내 당일 무료배송 서비스를 운영하고, 구매 고객에게는 행사장 앞 노상공영주차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1시간 무료주차권을 제공한다. 또한 구매한 상품을 직접 담아갈 수 있도록 포장용 상자 등을 갖춘 자율포장 부스도 운영한다.

 

직거래장터를 통한 이웃나눔도 이어간다. 참여업체들은 판매수익금의 5% 이내에서 성금이나 물품을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모인 기부금품은 양천사랑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다. 2023년부터 참여업체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지금까지 총 3,150만 원의 성금이 모였으며, 지난해 추석 장터에서도 391만 원이 기부되는 등 명절 장터의 따뜻한 나눔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추석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커지는 시기에 전국 각지의 품질 좋은 농·수·축산물과 특산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직거래장터를 마련했다"며 "가까운 양천공원에서 알뜰하게 명절 장보기도 하시고, 가족과 함께 풍성하고 따뜻한 추석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LH, 서울 도심복합사업 첫 철거 착수…민간 대비 8년 빠른 속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도심복합사업) 후보지 중 속도가 가장 빠른 방학역 지구에서 첫 철거를 시작하며 주택 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LH는 21일 방학역 복합지구가 후보지 지정 5년 만에 철거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LH가 도심 내 신규 주택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도심복합사업을 본격...
  2. 원유 수급 안정화 위해 다변화 원유 수입부과금 환급 한도 확대 정부가 원유 수급 안정과 중동 의존도 완화를 위해 다변화 원유에 대한 수입부과금 환급 요건을 완화하고 환급 한도를 확대한다.정부는 23일 제6차 부담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한시적으로 다변화 원유 수입부과금 환급 요건을 완화하고 환급 한도를 높이기로 의결했다. 이번 위원회는 조용범 기획예산처 차관..
  3. 한국씨티은행, 차기 행장에 김경호 기업금융그룹 부행장 단독 추천 한국씨티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22일 회의를 개최하고, 김경호 기업금융그룹 부행장을 차기 은행장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임추위는 김경호 후보의 중장기 경영 비전과 전략, 대내외 소통 및 리더십 역량, 경영 역량과 전문성, 금융산업에 대한 통찰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고 선정 배경을...
  4. 국토부, 외국인 부동산 거래 기획조사 실시…위법 의심 840건 집중 점검 국토교통부가 외국인의 부동산 위법 거래를 근절하기 위해 23일 외국인 부동산 기획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국토부는 2025년 6월부터 2026년 7월까지 신고된 전국 주택·비주택·토지 거래 중 위법 의심 사례 840건을 선별했다. 해당 조사는 지난 8월 시작돼 올 12월까지 진행되며, 연말에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이 날 실시한 조.
  5. LH, 용인 반도체산단 조성공사 심사 방안 확정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3일 예정된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1공구 조성공사 사업계획서 심사를 앞두고 공정성과 투명성을 대폭 강화한 심사 방안을 22일 공개했다.LH는 지난 21일 사전설명회를 열고 해당 사업 심사를 위한 심사위원 후보자 구성 현황을 소개했다. 이번 심사를 위해 LH 기술자문위원회 위원 254인과 타 ..
  6. 사이버한국외대, 가을축제 CUFESTA 성료… 시공간 제약 넘은 휴먼 터치 입증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이하 사이버한국외대, 총장 문휘창)는 지난 9월 19일(토) 대학 사이버관 일대에서 추계 대학 축제 ‘2026 CUFESTA’를 성료했다.사이버한국외대 제20대 총학생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하모니(Harmony)’를 핵심 주제로 삼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평소 온라인을 기반으로 수학하던 구성원들이 바쁜 일과를 쪼.
  7. 관세청, 8월의 마약단속왕에 서울세관 김미나 주무관 선정 관세청은 다크웹과 가상자산을 악용한 지능형 마약 밀수 사범을 검거한 서울세관 김미나 주무관을 23일 8월의 마약단속왕으로 선정했다.김 주무관은 대마 카트리지 등 4종의 마약류를 밀수한 범인을 4개월간 추적했다. 구매부터 수취에 이르는 범행 전 과정을 밝혀낸 공로를 인정받았다.이 날 김 주무관은 수사 초기 피의자 검거에 난항을 겪...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