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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2026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국토교통부장관상 수상
  • 김미경 기자
  • 등록 2026-09-10 11: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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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2026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국토교통부장관상 수상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난 9일 `2026년 도시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인프라 수준 평가(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도시재생 정책 성과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교통부가 매년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도시공간과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하고,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선정은 사회·경제·환경·지원체계 분야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지표 평가와 도시재생·인구(감소)대응·기후변화·스마트도시 부문별 우수정책 평가로 나뉘어 진행된다.

 

관악구는 이 가운데 우수정책 도시재생 부문에 `난곡동 도시재생 고도화 사업`으로 응모했다. 이후 1차 서면심사와 `거쳐 가는 달동네에서 머무는 웰니스 마을로`를 주제로 한 2차 발표평가 후, 지역 특성을 살린 도시재생 성과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장관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는 2023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종료 이후에도 도시 지속가능성 및 생활 인프라 성장을 위해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난곡 도시재생 고도화 사업에 힘써왔다. 사업의 기획부터 실행·운영까지 주민·지역 상인회 등이 스스로 제안하고 직접 참여하는 상향식 (Bottom-Up) 협력적 체계를 마련하고, 주민 삶과 직결되는 분야에 역량을 집중했다.

 

특히 난곡동 저층주거지와 우림시장 일대를 중심으로 추진된 `난곡동 도시재생 고도화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 및 기반시설 확충 ▲상권 활성화와 경제재생 ▲사회안전망 구축 ▲생활권 내 휴식공간 조성 등 지역 특성을 살린 도시 활성화와 도시 활력 증진을 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요 사업으로는 ▲난곡 스마트 공영주차장 건립 ▲난곡 골목형 상점가 및 도토리축제 운영 ▲굴참마을 모아센터 조성 ▲관악 파크골프장 조성 등이 있으며, 주민 수요를 반영한 생활밀착형 도시정책을 추진하고 주민 주도형 민·관 협력 사업을 활성화한 부분이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

 

특히, 구는 쓰레기 무단 투기와 우범화로 방치됐던 낙후 공간을 서울시 최초 산지형 파크골프장과 난곡지구 공원으로 탈바꿈시켰다. 해당 공간은 월평균 1만 2천 명 이상이 방문하는 주민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았으며, 난곡동을 주민 모두가 힐링하는 `웰니스 특화 마을`로 전환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난곡동 주민들과 관악구가 한마음으로 도시재생에 힘을 모아 얻어낸 뜻깊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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