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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서울공익활동 박람회, 9월 11일 개막
  • 김창식 기자
  • 등록 2026-09-08 17: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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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향 따라 즐기고, 공익활동을 만난다
  • 9월 11일~12일 ‘2026 서울공익활동 박람회’ 개최… 28개 단체·기관 참여, 45개 프로그램 진행
  • ‘손절사회’ 저자 이승연 등 취향을 사회적 가치로 연결하는 강연과 토크

`2025 서울공익활동 박람회` 현장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오는 9월 11일(금)부터 12일(토)까지 이틀간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서울 용산구 백범로99길 40)에서 ‘2026 서울공익활동 박람회’를 개최한다.

 

서울공익활동 박람회는 시민들이 일상 속 경험과 관심사를 바탕으로 공익활동을 만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한 참여형 축제다. 올해는 28개 공익활동 단체·기관이 참여해 강연, 공연, 전시, 체험 등 45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올해 주제는 ‘취향이 가치가 되는 곳, 삼각지 공지순례’다. 빵을 찾아 걷는 ‘빵지순례’처럼 시민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프로그램을 따라 행사장을 둘러보며 다양한 공익활동을 경험하고, 개인의 취향과 관심이 사회적 가치로 확장되프로는 가능성을 발견하도록 기획했다.

 

개인의 취향이 사회적 가치로… ‘생각을 여는 무대 ‘취향의 힘’’

 

박람회 첫날인 11일에는 올해 박람회의 메시지를 전하는 ‘생각을 여는 무대 ‘취향의 힘’’이 열린다. 개인의 취향이 사회적 힘과 가치를 갖기 위한 조건과 생생한 사례를 강연과 인사이트 토크로 만나보는 시간이다.

 

‘손절사회’ 저자 이승연 사회학 연구자가 ‘공동체마저 소비하는 시대, 우리는 어떻게 연결돼야 할까?’를 주제로 이야기한다. 김미선 도서출판 이김 편집자는 ‘비효율이 만드는 새로운 경험’을, 최요한 SK브로드밴드 WEB플랫폼개발팀 매니저는 Data와 AI로 공익활동을 돕는 사례를 소개한다.

 

‘취향의 힘’은 11일 14시부터 16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문자통역도 제공한다.

 

자원순환부터 이동권까지… 관심사 따라 직접 경험하는 공익활동

 

시민들이 자신의 관심사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행사장 곳곳에서 펼쳐진다.

 

빈 용기에 생활용품을 담는 ‘알맹상점’의 리필스테이션, 안 입는 옷을 교환하는 ‘다시입다연구소’의 21%파티 의류 물물교환, 폐장난감 분해·업사이클 체험, 물건을 버리지 않고 고쳐 쓰는 문화를 경험하는 ‘수리상점 곰손’의 수리권 전시·체험 등 일상에서 자원순환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안대를 착용하고 소리와 목소리에 집중하는 ‘희희랑독’ 입체낭독극, 이동약자의 시선으로 삼각지 일대를 살펴보는 ‘계단뿌셔클럽’ 삼각지 정복활동 원데이클럽, 골목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삼각지 플로깅 등 색다른 방식으로 사회문제를 경험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공익활동가 위한 실무 특강… 온라인 모금 방법 한자리에서 배운다

 

공익활동가를 위한 실무 프로그램도 열린다. 11일 10시 30분에는 바보의나눔과 함께 ‘온라인 모금 어디까지 해봤니 : 카카오같이가치 모금함 활용의 모든 것’ 특강을 진행한다. 카카오같이가치 모금함 소개와 모금 제안 실무, 기부자의 마음을 여는 글쓰기 등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모금 방법을 다룬다.

 

박람회는 9월 11일(금)~12일(토) 10시~17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생각을 여는 무대 ‘취향의 힘’’, 모금 특강, 삼각지 정복활동 원데이클럽 등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으로 운영하며 전시와 상설 체험, 홍보부스 등은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행사 기간에는 스탬프투어도 운영한다.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스탬프를 모은 참가자에게는 준비된 수량에 한해 박람회 기념 굿즈를 제공한다.

 

프로그램별 일정과 사전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 홈페이지(www.seoulp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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