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수출플러스지원단, 강원 원주 의료기기 기업 수출 애로 해소 나선다
  • 민소영 기자
  • 등록 2026-09-04 09:38:55

기사수정
  • 민관합동 수출플러스 간담회 개최해 현장 목소리 청취
  • 해외인증·물류비 등 맞춤형 지원 및 9월 추가 설명회 예고

수출플러스지원단이 강원 지역 의료기기 수출 기업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민관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수출플러스지원단, 강원 원주 의료기기 기업 수출 애로 해소 나선다

3일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에서 열린 이번 `수출 플러스 간담회`에는 재정경제부, 산업통상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를 비롯한 정부 부처와 수출 지원기관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중동 정세와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급변하는 대외 수출 환경 속에서 지역 의료기기 기업이 직면한 현안을 공유하고 수출 확대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기업들은 해외 의료기기 인허가 및 시장진입 지원 확대, 수출물류비 부담 완화,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 등을 건의했다.

 

또한 해외인증 비용 부담과 전문인력 양성 및 채용 연계 강화, 수출 초보 기업을 위한 맞춤형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에 지원단과 관계기관들은 해외규격인증 서비스, 수출바우처, 저리 정책자금, 물류바우처 등 가용한 지원 사업을 상세히 안내했다.

 

특히 수출 초보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전 과정 전문가 밀착 자문 서비스와 근로자 경쟁력 강화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적극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배정훈 부단장은 `의료기기 기업의 수출은 제품개발과 인증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해외 인허가, 바이어 발굴, 현지 유통망 구축 등 다양한 단계가 유기적으로 연결돼야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언급했다.

 

배 부단장은 이어 `원주 의료기기 산업은 지역경제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기술집약적인 핵심 산업이자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산업`이라며 `기업들이 수출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해외시장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원단은 오는 16일 강원도청과 함께 `지역 수출진흥 협력회의`를 열어 강원 지역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추가 점검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에는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등 정책금융기관이 참여하는 `강원권 수출금융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해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배정훈 부단장은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고 비수도권에 위치한 지역기업들은 다양한 수출지원 제도 접근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그는 `앞으로도 지방 권역별 애로해소 간담회, 수출금융 및 인증제도 설명회 등을 통해 정책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는 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LH, 서울 도심복합사업 첫 철거 착수…민간 대비 8년 빠른 속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도심복합사업) 후보지 중 속도가 가장 빠른 방학역 지구에서 첫 철거를 시작하며 주택 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LH는 21일 방학역 복합지구가 후보지 지정 5년 만에 철거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LH가 도심 내 신규 주택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도심복합사업을 본격...
  2. 원유 수급 안정화 위해 다변화 원유 수입부과금 환급 한도 확대 정부가 원유 수급 안정과 중동 의존도 완화를 위해 다변화 원유에 대한 수입부과금 환급 요건을 완화하고 환급 한도를 확대한다.정부는 23일 제6차 부담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한시적으로 다변화 원유 수입부과금 환급 요건을 완화하고 환급 한도를 높이기로 의결했다. 이번 위원회는 조용범 기획예산처 차관..
  3. 한국씨티은행, 차기 행장에 김경호 기업금융그룹 부행장 단독 추천 한국씨티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22일 회의를 개최하고, 김경호 기업금융그룹 부행장을 차기 은행장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임추위는 김경호 후보의 중장기 경영 비전과 전략, 대내외 소통 및 리더십 역량, 경영 역량과 전문성, 금융산업에 대한 통찰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고 선정 배경을...
  4. 국토부, 외국인 부동산 거래 기획조사 실시…위법 의심 840건 집중 점검 국토교통부가 외국인의 부동산 위법 거래를 근절하기 위해 23일 외국인 부동산 기획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국토부는 2025년 6월부터 2026년 7월까지 신고된 전국 주택·비주택·토지 거래 중 위법 의심 사례 840건을 선별했다. 해당 조사는 지난 8월 시작돼 올 12월까지 진행되며, 연말에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이 날 실시한 조.
  5. LH, 용인 반도체산단 조성공사 심사 방안 확정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3일 예정된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1공구 조성공사 사업계획서 심사를 앞두고 공정성과 투명성을 대폭 강화한 심사 방안을 22일 공개했다.LH는 지난 21일 사전설명회를 열고 해당 사업 심사를 위한 심사위원 후보자 구성 현황을 소개했다. 이번 심사를 위해 LH 기술자문위원회 위원 254인과 타 ..
  6. 사이버한국외대, 가을축제 CUFESTA 성료… 시공간 제약 넘은 휴먼 터치 입증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이하 사이버한국외대, 총장 문휘창)는 지난 9월 19일(토) 대학 사이버관 일대에서 추계 대학 축제 ‘2026 CUFESTA’를 성료했다.사이버한국외대 제20대 총학생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하모니(Harmony)’를 핵심 주제로 삼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평소 온라인을 기반으로 수학하던 구성원들이 바쁜 일과를 쪼.
  7. 관세청, 8월의 마약단속왕에 서울세관 김미나 주무관 선정 관세청은 다크웹과 가상자산을 악용한 지능형 마약 밀수 사범을 검거한 서울세관 김미나 주무관을 23일 8월의 마약단속왕으로 선정했다.김 주무관은 대마 카트리지 등 4종의 마약류를 밀수한 범인을 4개월간 추적했다. 구매부터 수취에 이르는 범행 전 과정을 밝혀낸 공로를 인정받았다.이 날 김 주무관은 수사 초기 피의자 검거에 난항을 겪...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