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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역세권 새빛청년존` 역대 최고 인기…151호 모집에 2010명 신청
  • 민소영 기자
  • 등록 2026-09-02 17: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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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역세권 새빛청년존` 역대 최고 인기...151호 모집에 2010명 신청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8월 24∼28일 역세권 새빛청년존(Zone) 4호와 1호 입주자를 모집한 결과, 151호 모집에 2010명이 신청해 평균 1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규 공급하는 4호(팔달구 인계동)는 전용면적 26㎡ 141호 모집에 1855명이 신청해 1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공가를 충원하는 1호(권선구 권선동)는 10호 모집에 155명이 신청해 경쟁률이 15.5대 1에 달했다.

 

역세권 새빛청년존 모집을 시작한 이후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경쟁률은 2023년 1호(권선동) 7대 1, 2024년 2호(세류동) 4대 1, 2025년 3호(인계동) 7대 1이었다.

 

국토교통부 권고안을 반영해 신청 연령을 기존 만 34세 이하에서 만 39세 이하로 확대하고,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역세권에 저렴한 임대주택을 공급한 것이 신청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새빛청년존은 수원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체결한 `수원청년 맞춤형 주거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하는 청년 주거지원 사업이다. 수원시가 LH의 역세권 청년임대주택 입주자를 자체 기준으로 모집하고, LH가 계약과 주택 관리를 담당한다.

 

모집 대상은 수원시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무주택 청년 가운데 소득·자산 기준을 충족한 청년이다. ▲다자녀 수원휴먼주택 거주 청년 ▲셰어하우스 CON 거주 청년 ▲수원시 소재 기업 창업 청년·예술인 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쉼터 퇴소 청년 ▲전세피해 청년 등에게는 `수원청년 특화 우선입주 기준`을 적용한다.

 

수원시는 11월 19일까지 신청자의 소득·자산 등 입주 자격을 검증하고, 11월 20일 당첨자와 예비 입주자를 수원시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계약과 입주 일정은 LH가 별도로 안내한다.

 

수원시는 이번 모집에서 확인된 청년 주거 수요를 바탕으로 LH와 협력을 강화하고, 역세권 새빛청년존 공급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151호 모집에 2000명이 넘는 청년이 신청한 만큼, 역세권 청년주택에 대한 수요가 매우 많은 것으로 보인다"며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으로 수원에 정착할 수 있도록 새빛청년존 공급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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