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현대차, 어린이 통학차 전용 안심 승하차 솔루션 개발 나선다
  • 서원호 기자
  • 등록 2026-09-02 10:00:40

기사수정
  • KT·키즈노트·엠티알과 협력해 안전한 이동 환경 구축
  • 스타리아 EV 기반 차량 데이터와 통학 서비스 연계

현대자동차가 어린이와 보호자, 교사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KT, 키즈노트, 엠티알(MTR)과 손잡고 어린이 통학차 전용 안심 승하차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현대차, 어린이 통학차 전용 안심 승하차 솔루션 개발 나선다

현대차는 1일 KT 광화문빌딩 West 사옥에서 현대차 염재섭 국내판매사업부장, KT 노형래 기업사업본부장, 키즈노트 강아름 부사장, 엠티알 천성재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통학 차량 내 아동 잔류 및 방치 사고를 예방하고 통학 관리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4개사는 차량 데이터와 통학 서비스를 연계한 새로운 안심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 날 협력의 핵심은 현대차의 스타리아 EV를 기반으로 차량 내 잔류 아동 감지, 실시간 위치 공유, 자동 승하차 확인 및 알림, 자동 운행일지 기록 등 통합 서비스를 개발하고 실증 운영하는 것이다.

 

현대차는 스타리아 EV 공급과 함께 속도, 시동 여부, GPS 등 차량 데이터를 제공해 서비스와 연계된 안심 승하차 기능을 개발한다. 특장 전문기업 엠티알은 안전 장치를 도입하고 차량 개발 및 제작, 인증, 판매를 전담한다.

 

KT는 차량과 서비스를 연결하는 통신 인프라를 지원한다. 정밀측위 기술을 활용해 통학 차량의 위치와 이동 정보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영유아 서비스 플랫폼 기업 키즈노트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학부모와 교사에게 실시간 통학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어린이 승하차 상황을 즉각적으로 공유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된다.

 

4개사는 향후 초광대역(UWB) 전파와 저전력 블루투스(BLE) 등 첨단 기술을 도입해 잔존 아동 감지 및 자동 알림의 정확도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학부모의 신뢰와 교사의 업무 편의성을 동시에 높인다.

 

현대차는 이번 협력을 통해 안전 가치를 최우선으로 어린이 통학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차량과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다양한 목적에 최적화된 모빌리티 솔루션을 지속 확장할 계획이다.

 

염재섭 현대차 국내판매사업부장 상무는 `현대차의 다목적 차량은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고객의 일상과 서비스를 연결하는 핵심 축`이라고 밝혔다.

 

이어 염 상무는 `이번 협력을 통해 어린이와 보호자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을 만들고 고객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서울시·동반위·신용카드재단 맞손…소상공인 소비 촉진 50억 지원 서울시가 동반성장위원회,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손잡고 소비 진작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나선다.이들 기관은 17일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출연한 50억 원의 기금을 활용해 서울 지역 소상공인 매장 이용을 장려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서울페이 플랫폼을 통한 상품권 지급 등 사업을 총괄..
  2. 추미애 경기도지사, 추석 맞아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 방문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7일 여주시 소재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살피고 명절 연휴에도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이 날 추 지사는 변현구 시설장 등 현장 관계자들을 만나 시설 운영에 따른 고충을 경청하고, 돌봄 현장에 필요한 지원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추 지사는 “아이들이 .
  3. 인천시, 추석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 거짓 표시 등 16개 업소 적발 인천광역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에 맞춰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기획수사를 벌여 총 16개 업소를 적발했다.이번 기획수사는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시와 수산기술지원센터, 군·구 합동으로 실시됐다. 이는 제수용·선물용 수산물 소비 증가에 대비해 불법행위를 차단하고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
  4. 산업통상부 무역위, 중국산 H형강·봉강 덤핑 조사 결과 발표 산업통상부 무역위원회는 9월 17일 제477차 위원회를 개최하여 중국산 H형강과 봉강에 대한 덤핑 조사 및 불공정무역행위 조사를 심의·의결했다.위원회는 중국산 H형강 덤핑 조사에 대해 최종 긍정 판정을 내렸다. 이 날 위원회는 현재의 덤핑방지조치가 종료될 경우 국내 산업 피해가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이에 따라 위원회...
  5. 경제 전망 다시 비관론 우세…`좋아질 것` 27%·`나빠질 것` 42%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가 나빠질 것이라는 전망이 42%로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 27%를 크게 앞섰다.한국갤럽이 9월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전망을 물은 결과,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이 42%로 가장 많았다. `좋아질 것`은 27%, `비슷할 것`은 26%로 집계됐다.경기를 긍정적으로 전망한 응답과 부정적..
  6. 산업통상부, EU 新통상 규제 속 우리 기업 부담 완화 및 협력 강화 추진 산업통상부는 1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EU 집행위원회와 고위급 협의를 갖고 산업가속화법(IAA),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지침(CSDDD),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주요 통상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9일 산업부 장관과 세주르네 EU 수석부집행위원장 간 면담의 후속 조치다. EU의 규제 입법 및 세부 이행 기준 마련 과정에서 우리 .
  7. 현대건설, 100MW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국책과제 수행 현대건설이 차세대 수전해 플랜트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해 기후환경에너지부가 추진하는 100MW 이상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기술 개발 국책과제에 18일 참여한다.최근 재생에너지 활용과 플랜트 표준화가 수전해 시장의 핵심으로 떠오른 가운데, 현대건설은 이번 과제를 통해 대규모 수소 생산 시스템 통합 역량을 확보하고 시장 대응력...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