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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박미사랑마을 모아센터` 공간 확대…어르신쉼터 운영
  • 김미경 기자
  • 등록 2026-08-31 1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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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박미사랑마을 모아센터` 공간 확대...어르신쉼터 운영금천구(구청장 최기찬)는 시흥3동 `박미사랑마을 모아센터(마을관리사무소)`의 이용 공간을 기존 1층에서 건물 3층과 4층까지 확대하고, 어르신쉼터를 조성해 8월 26일부터 시범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시흥3동은 주민의 25% 이상이 65세 이상인 지역으로, 구는 이 같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해 모아센터의 공간과 기능을 넓혔다.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이용하며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모아센터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의 연계와 상담을 강화해 주거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기능을 보완했다.

 

박미사랑마을 모아센터는 2024년 1월 박미사랑마을회관 1층을 재조성해 문을 열었으며, ▲간단 집수리 ▲안전순찰 ▲마을환경 정비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번에 확대 조성된 공간은 마을회관 3층과 4층으로, 약 141㎡ 규모다. 어르신쉼터와 마을매니저 사무공간을 마련했으며, 어르신쉼터는 이용 편의를 고려해 3층은 남성, 4층은 여성 공간으로 구분했다.

 

어르신쉼터는 65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현재는 시범 운영 중이며, 주민 의견을 수렴해 운영 방안을 보완한 뒤 정식 개소할 예정이다.

 

구는 어르신쉼터 운영과 모아센터 서비스 확대를 위해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을 통해 운영 인력을 보강했다. 기존 근무자 외에 쉼터매니저 3명을 채용해 쉼터 운영과 모아센터 서비스 연계·상담을 지원한다.

 

최기찬 금천구청장은 "모아센터가 기존의 생활밀착형 서비스에 더해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까지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성과 주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세심하게 살펴 가까운 곳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자치행정과(02-2627-199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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