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 룩셈부르크와 손잡고 도내 헬스테크 기업 유럽 진출 돕는다
  • 박정현 기자
  • 등록 2026-08-26 09:22:48

기사수정
  • 25일 경기바이오센터서 `헬스테크 비즈니스 세미나` 개최
  • 도내 6개 기업, 유럽 시장 진출 위한 현지 네트워크 확보

경기도가 룩셈부르크를 교두보로 삼아 도내 헬스테크 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지원한다.

 

경기도, 룩셈부르크와 손잡고 도내 헬스테크 기업 유럽 진출 돕는다

경기도는 지난 25일 경기바이오센터에서 주한 룩셈부르크대사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공동으로 `유럽 진출을 위한 헬스테크 비즈니스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도내 바이오 및 디지털 헬스테크 기업들에 유럽 시장 생태계와 진출 지원 환경을 안내하고 현지 유관기관과의 교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에는 룩셈부르크 관계자와 도내 의료기기 기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날 주한 룩셈부르크대사관 구선미 상무수석은 룩셈부르크의 유럽 시장 진출 지원 환경을 설명했다. 이어서 룩셈부르크 혁신지원기관인 룩스이노베이션의 레지스 시레 헬스테크 부문 책임자가 현지 생태계를 소개했다.

 

또한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 김희은 박사가 현지의 보건 연구 환경과 기관의 역할을 안내했다. 아울러 ㈜헤링스 남병호 대표가 자사의 룩셈부르크 진출 경험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시장 진출 정보를 전달했다.

 

세미나 이후에는 도내 기업과 룩셈부르크 관계기관 간의 1대1 비즈니스 미팅이 이어졌다. 노을, 아이커넥톰, 바이너, 바이오넥서스, 6Letters, 줄리아바이오닉스 등 6개 기업이 참여해 자사 기술을 소개했다.

 

참여 기업들은 룩스이노베이션 및 대사관 관계자들과 유럽 시장 진출 가능성과 현지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이와 관련해 엄기만 경기도 바이오산업과장은 `의료기기 기업의 유럽시장 진출에는 현지 규제와 인증 정보, 협력 파트너 확보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엄기만 과장은 이어 `룩셈부르크는 헬스테크 산업 생태계와 지원 체계를 갖춰 유럽 진출 거점으로 적합하다`며 `룩셈부르크와의 협력을 계기로 도내 의료기기 중소기업의 유럽 진출과 현지 협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LH, 서울 도심복합사업 첫 철거 착수…민간 대비 8년 빠른 속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도심복합사업) 후보지 중 속도가 가장 빠른 방학역 지구에서 첫 철거를 시작하며 주택 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LH는 21일 방학역 복합지구가 후보지 지정 5년 만에 철거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LH가 도심 내 신규 주택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도심복합사업을 본격...
  2. 원유 수급 안정화 위해 다변화 원유 수입부과금 환급 한도 확대 정부가 원유 수급 안정과 중동 의존도 완화를 위해 다변화 원유에 대한 수입부과금 환급 요건을 완화하고 환급 한도를 확대한다.정부는 23일 제6차 부담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한시적으로 다변화 원유 수입부과금 환급 요건을 완화하고 환급 한도를 높이기로 의결했다. 이번 위원회는 조용범 기획예산처 차관..
  3. 한국씨티은행, 차기 행장에 김경호 기업금융그룹 부행장 단독 추천 한국씨티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22일 회의를 개최하고, 김경호 기업금융그룹 부행장을 차기 은행장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임추위는 김경호 후보의 중장기 경영 비전과 전략, 대내외 소통 및 리더십 역량, 경영 역량과 전문성, 금융산업에 대한 통찰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고 선정 배경을...
  4. 국토부, 외국인 부동산 거래 기획조사 실시…위법 의심 840건 집중 점검 국토교통부가 외국인의 부동산 위법 거래를 근절하기 위해 23일 외국인 부동산 기획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국토부는 2025년 6월부터 2026년 7월까지 신고된 전국 주택·비주택·토지 거래 중 위법 의심 사례 840건을 선별했다. 해당 조사는 지난 8월 시작돼 올 12월까지 진행되며, 연말에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이 날 실시한 조.
  5. LH, 용인 반도체산단 조성공사 심사 방안 확정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3일 예정된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1공구 조성공사 사업계획서 심사를 앞두고 공정성과 투명성을 대폭 강화한 심사 방안을 22일 공개했다.LH는 지난 21일 사전설명회를 열고 해당 사업 심사를 위한 심사위원 후보자 구성 현황을 소개했다. 이번 심사를 위해 LH 기술자문위원회 위원 254인과 타 ..
  6. 사이버한국외대, 가을축제 CUFESTA 성료… 시공간 제약 넘은 휴먼 터치 입증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이하 사이버한국외대, 총장 문휘창)는 지난 9월 19일(토) 대학 사이버관 일대에서 추계 대학 축제 ‘2026 CUFESTA’를 성료했다.사이버한국외대 제20대 총학생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하모니(Harmony)’를 핵심 주제로 삼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평소 온라인을 기반으로 수학하던 구성원들이 바쁜 일과를 쪼.
  7. 관세청, 8월의 마약단속왕에 서울세관 김미나 주무관 선정 관세청은 다크웹과 가상자산을 악용한 지능형 마약 밀수 사범을 검거한 서울세관 김미나 주무관을 23일 8월의 마약단속왕으로 선정했다.김 주무관은 대마 카트리지 등 4종의 마약류를 밀수한 범인을 4개월간 추적했다. 구매부터 수취에 이르는 범행 전 과정을 밝혀낸 공로를 인정받았다.이 날 김 주무관은 수사 초기 피의자 검거에 난항을 겪...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