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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경기도지사, 현장 중심의 중대산업재해 예방 활동 강화 주문
  • 박정현 기자
  • 등록 2026-08-23 14: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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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청 안전보건관리책임자 법정 직무교육 참석
  • `안전은 매뉴얼 준수와 촘촘한 현장 점검이 핵심`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도내 안전보건관리책임자들을 향해 사업장을 직접 살피고 불시에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의 중대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 현장 중심의 중대산업재해 예방 활동 강화 주문

21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안전보건관리책임자 법정 직무교육에 직접 참석한 추 지사는 안전에 대한 확고한 실천 의지를 강조했다. 그는 `안전에 대해서는 행동력 있게 임해 달라. 같은 예산을 쓰더라도 안전은 가장 기본`이라고 말했다.

 

이어 `안전은 빛나지 않는 일이지만 도가 존재하는 이유는 그 일을 정돈하고 지도하며 보완하는 데 있다`고 덧붙였다.

 

추 지사는 과거 법무부 장관 시절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해 가졌던 소신도 언급했다. 그는 `안전은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지 처벌 그 자체가 목적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매뉴얼을 촘촘히 마련하고 이를 행정적으로 점검한 뒤, 마지막 수단으로 처벌이 뒤따라야 한다. 현장의 안전관리 체계 마련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추 지사는 `안전사고는 평소 비용을 투입하지 않고 소홀히 한 결과로 일어난다`며 `간부들은 현장을 더 살피고 불시에 점검해 대응 체계를 갖춰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교육에는 추 지사를 비롯해 도 실·국장, 공공기관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산업안전보건법 제32조에 따른 이번 교육은 책임자들의 현장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산업안전협회가 진행한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의 주요 내용, 재해사례, 위험성평가, 관리책임자의 역할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관리자와 종사자가 함께 위험 요인을 개선하는 안전 문화 확산에 집중했다. 공공기관과 출자·출연기관도 교육에 참여했다.

 

경기도는 현재 실·국·원·소별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운영 중이다. 실·국장과 직속기관장 등을 안전보건관리책임자로 지정해 각 사업장의 안전 업무를 총괄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도는 종사자의 의견을 수렴해 현장 위험 요인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등 현장 중심의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앞으로도 도 사업장의 체계를 개선하고 우수 사례를 민간에 확산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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