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AI·코딩 융합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영등포구 융합인재교육센터 홍보 포스터.
영등포구는 오는 9월 14일부터 12월 8일까지 융합인재교육센터 2026년 가을학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등포구 융합인재교육센터는 로봇·코딩·3D메이커 등 체험 중심 교육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이번 가을학기는 `AI로 만나는 지구촌 축제`를 주제로 세계 전통문화와 AI·코딩 교육을 결합해 구성했다.
어린이 대상 강좌는 총 6개다. 예비 초등학생(2020년생)을 위한 `디지털 첫걸음`은 코딩과 AI 기본 개념을 처음 접하는 과정이며, 초등 1~6학년은 수준별로 코딩 첫걸음·게임코딩·AI 로봇·3D크리에이터·AI코딩 강좌를 선택할 수 있다.
성인 대상 프로그램도 4개 과정으로 마련됐다. 목공교실·가죽공예교실·가죽나눔교실·생활 속 3D교실로 구성되며, 가죽나눔교실은 완성 작품을 복지원 어르신에게 전달하는 나눔 활동과 연계된다. 모든 강의는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창의교육센터 소속 전문 강사가 진행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교재·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한다. 신청은 8월 20일부터 9월 4일까지 영등포구 누리집 통합예약 게시판에서 할 수 있으며, 문의는 융합인재교육센터(02-2069-3014~5)로 하면 된다.
조유진 영등포구청장은 "어린이들이 AI·코딩 같은 미래 기술을 즐겁게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