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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민선9기 첫 당정협의회…지역 현안 해결에 `한뜻`
  • 김미경 기자
  • 등록 2026-08-18 10:5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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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민선9기 첫 당정협의회...지역 현안 해결에 `한뜻`금천구(구청장 최기찬)는 지난 13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지역정당(더불어민주당)과 민선 9기 첫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민선 9기 구정 방향과 주요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향후 4년간 안정적인 구정 운영을 위해 지역정당과 집행부 간 소통 체계를 구축하고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회의에는 최기찬 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간부와 최기상 국회의원, 이인식·박희정 서울시의원, 고성미 금천구의회 의장과 구의원, 지역정당 관계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금천구 발전을 위한 25건의 주요 현안과 협력 사항을 논의했다. 중앙정부와 서울시의 협력이 필요한 주요 현안 사업 12건은 소관 국장이 직접 보고하고 참석자들과 추진 방향을 논의했으며, 나머지 13건은 서면으로 공유했다.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데이터센터 관련 주민갈등 해결 ▲금천국제외국어센터 조성 ▲가산119 안전센터 설립 ▲시각장애인쉼터 이전 추가 매입 ▲남부여성발전센터 복합개발 ▲공군부대 부지 복합개발 ▲금천구청역 복합개발 ▲부영부지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변경(대형종합병원 건립) ▲금천자원순환센터 이전 건립 ▲금하로 교통사고 안전대책 개선 ▲탑골로 도로개선공사 ▲시흥1동 공영주차장 통합 증축 등이 다뤄졌다.

 

특히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부영부지 특별계획구역 개발계획 변경` 건과 주민 안전과 직결된 `금하로 교통사고 안전대책 개선` 건 등은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가산동 생활권공원 지하주차장 건설, 마을버스 운행 정상화 지원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도 함께 다뤘다. 참석자들은 지역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과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구는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당정 간 정례적인 소통 체계를 마련하고 주요 지역 현안의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다. 이날 논의된 사항도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후속 조치 상황을 점검해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최기상 국회의원은 "앞으로도 당정이 지역 현안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자주 마련되길 바란다"라며, "오래된 현안일수록 강한 의지를 갖고 해결에 나서야 하고, 장기간 해결되지 않은 과제는 당과 구가 주민들을 직접 만나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최기찬 구청장은 "민선 9기 첫 당정협의회를 통해 우리 금천이 직면한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라며, "앞으로도 당정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과 주민 생활에 필요한 현안을 하나씩 해결해 새로운 금천으로 도약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기획예산과(02-2627-107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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