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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2026년 상반기 자본효율 중심 질적 성장 본격화
  • 김해인 기자
  • 등록 2026-08-14 15: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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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반기 ROE 19.7%, 당기순이익 5777억원 달성, CIR(이익경비율) 41.9%로 개선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은 2026년 2분기 실적을 공시하며 상반기 당기순이익 5777억원, ROE 19.7%, 영업이익경비율(CIR) 41.9%로 자본효율 중심으로 질적 성장을 본격화했다고 14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 부문은 양적·질적 성장을 보여줬다.

 

상반기 말 전체 고객자산은 325조원, 1억원 이상 자산 보유 고객은 2025년 말 16만9000명에서 24만7000명으로 늘었다. 특히 금융상품 부문의 성장세가 눈에 띈다. 상반기 금융상품 수수료는 전년 동기 대비 526억원 증가한 857억원으로 158% 성장했다. 머니 무브 시대에 증시로 유입된 고객을 단순 브로커리지가 아닌 금융상품/자산관리 고객으로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IB부문의 수익성 개선도 두드러졌다.

 

2026년 상반기 IB부문 순영업수익은 17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8% 성장했으며 DCM 시장점유율 10.44%, ECM 시장점유율 11.52%로 두 영역 모두 두 자릿수 점유율을 확보했다. 단기적인 수수료 확대에 치중하기보다 핵심 자본시장 영역을 중심으로 수익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외형 성장과 수익 확대를 넘어 고난이도 딜 수행 역량과 생산적금융 실행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교보생명 경영권지분 기초 브릿지론 리파이낸싱, 에이팩트 인수금융 등 구조가 복잡한 거래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핵심 레퍼런스를 축적했고, 생산적금융 관련 조합/PEF 6건을 결성해 AUM을 약 2000억원 확대했다.

 

자산운용부문 역시 상반기 변동성 장세 속에서도 안정적인 자산운용과 리테일 상품솔루션 역량 강화에 힘입어 전년 동기대비 45% 실적이 증가했다.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엄격한 리스크 관리와 신규 수익원 확보가 동시에 진행됐다.

 

건전성 관리와 내부통제 강화를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반으로 삼고 고객자산과 사업 규모가 확대될수록 리스크관리와 내부통제 기준을 보다 엄격하게 적용했다. 이 같은 건전성 관리 노력에 힘입어 고정이하여신비율이 2024년 8.5%에서 2026년 상반기 2.3% 수준으로 크게 개선됐다.

 

국민연금 거래, ETF LP 재개, 발행어음 시장 진출 등 신규 수익원 확보로 향후 변동성 장세 속에서도 안정적 수익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신한투자증권은 상반기 성과의 의미는 순이익의 절대 규모보다 자본효율성과 금융상품 경쟁력, 고객 기반이 함께 개선됐다는 데 있다며, 선제적 리스크 관리와 신규 수익원 확보를 통해 하반기 증시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도 안정적인 수익 개선을 이어가는 한편, 신한금융그룹의 자본시장 허브로서 그룹의 비은행 부문 수익성 확대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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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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