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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2026년 2차 검정고시 응원 나서
  • 김창식 기자
  • 등록 2026-08-12 11: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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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위도 잊게 한 시원한 한 잔의 응원, 청소년들 긴장을 녹이다

청소년들이 도착하기 전 담당자들이 음료차를 세팅하며 음료를 준비하고 있다

노원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김진선)이 지난 8월 11일 치러진 2026년도 2차 검정고시에서 학교밖청소년들을 위해 현장 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검정고시를 준비해 온 학교밖청소년들이 홀로 시험장에 들어서는 부담을 덜고, 마지막까지 자신감을 갖고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노원구 꿈드림 담당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고사장 입구에 자리를 잡고 응시생들을 맞이했으며, 관할 학교 및 경찰서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원활한 시험장 진입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지원했다.

 

점심시간에는 고사장 앞에 음료차를 배치해 무더운 날씨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시원한 음료를 건네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오전 시험을 마치고 나온 응시생들은 시원한 음료 한 잔으로 더위와 긴장을 함께 식히며 잠시 숨을 돌릴 수 있었다.

 

이날 시험을 치른 한 청소년(17)은 시험 보느라 긴장했었는데 익숙한 얼굴의 선생님들이 나와서 음료를 건네주니 마음이 한결 놓였다며, 혼자 보는 시험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오후 시험도 힘을 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점심 도시락도 지원돼 오랜 시간 시험에 집중해야 하는 청소년들이 끼니 걱정 없이 오후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노원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김진선 센터장은 “학교밖청소년들이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도시락과 시원한 음료를 준비했다”며 “검정고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시 한 걸음을 내딛는 중요한 도전인 만큼 꿈드림은 시험 준비 과정뿐 아니라 시험 당일까지 청소년들 곁을 지키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검정고시 학습 지원은 물론 진로·창업·인턴십 프로그램까지 이어가며, 학교밖청소년들이 스스로 자립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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