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울시, 8월 주민세 납부의 달 맞아 31일까지 납부 당부
  • 김창식 기자
  • 등록 2026-08-12 11:01:35

기사수정
  • 개인분 세대주 및 사업소분 사업자 대상 고지서 발송
  • 서울시 지방세 인터넷 납부시스템(ETAX) 등 다양한 납부 방식 지원

서울시는 7월 1일 기준 서울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와 1년 이상 체류한 외국인에게 주민세(개인분) 고지서를 발송하고 31일까지 납부할 것을 안내했다.

 

서울시, 8월 주민세 납부의 달 맞아 31일까지 납부 당부

서울시에 사업소를 둔 법인과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천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 또한 이 날까지 주민세(사업소분)를 신고하고 납부해야 한다.

 

올해 부과된 주민세 개인분은 총 386만 건, 221억 원 규모다. 세대별 납부액은 주민세와 지방교육세를 합쳐 6,000원이다.

 

내국인 부과 건수는 370만 건이며, 외국인은 16만 건으로 집계됐다. 1·2인 세대 증가로 전체 세대수가 늘어남에 따라 개인분 부과 건수는 전년 대비 소폭 상승했다.

 

외국인 주민의 언어별 부과 현황은 중국어가 9만 9,623건으로 가장 많았다. 자치구별로는 인구가 많은 송파구의 부과 건수가 25만 7,794건으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총 78만 건, 783억 원이 부과되었다. 이 중 법인은 40만 건, 개인사업자는 38만 건이다.

 

개인사업자는 5만 원, 법인은 자본금 규모에 따라 5만 원에서 20만 원의 기본세율이 적용된다. 사업소 연면적이 330㎡를 초과할 경우 연면적 세율이 추가된다.

 

사업소분 대상자에게는 이미 납부서가 발송되었다. 납부서상 세액과 신고 세액이 같으면 기한 내 납부 시 별도 절차 없이 신고한 것으로 간주한다.

 

납부서를 받지 못했거나 기재 세액이 다를 경우 반드시 직접 신고해야 한다. 기한 내 미신고 및 미납부 시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납부는 서울시 지방세 인터넷 납부시스템(ETAX), 모바일 앱(STAX), 간편결제사 앱 등을 통해 가능하다. 시는 6월부터 BC카드와 현대카드를 추가해 총 11개 간편결제사를 지원한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시민은 자동응답시스템(ARS)을 이용할 수 있다. 상담이 필요한 경우 전용 안내 번호를 통해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정보취약계층을 위해 고지서에 음성 변환 바코드를 도입했다. 외국인 주민을 위해서는 8개 언어로 번역된 안내문을 고지서와 동봉해 발송하고 있다.

 

납부 기한 3~4일 전까지 미납한 시민에게는 카카오톡 알림이 발송된다. 이를 통해 미납 내역을 확인하고 ETAX로 즉시 연결되어 납부할 수 있다.

 

신애선 서울시 세무과장은 `서울시민께서 납부해 주신 주민세는 서울시 구석구석 필요한 행정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주민세를 납부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추미애 경기도지사, 도 재정난 공개 선언... 간부 재정교육 및 관리 시스템 구축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도의 심각한 재정난을 도민에게 투명하게 알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간부 재정교육과 재정위기 관리 시스템 구축을 본격화한다.22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9월 월간회의는 행정1부지사, 경제부지사, 실국장 등 주요 간부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도정 현안을 논의하는 이 자리는 경기도 역사상 처음으로 전체 .
  2. 추미애 경기도지사, 민생 예산 살리기 및 지방재정 혁신 강조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민선 9기 경기도의 재정 상황을 응급실 환자에 비유하며 중단 위기의 민생 사업을 정상화하고 재정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21일 경기도북부청사에서 열린 경기도-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추 지사는 취임 후 마주한 9개월짜리 시한부 예산 문제를 언급하며 이같이 강조했다.추 지사...
  3. 남동구, 신규·승진자부터 부패 취약 분야까지 `맞춤형 청렴교육` 실시 인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소강당에서 신규·승진 공무원과 부패 취약 분야 담당자 등 약 180명을 대상으로 `2026년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뤄졌다.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청렴 관련 법규와 함께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당.
  4. 고용노동부·대한상의, `AI 시대 청년 일자리 포럼` 개최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노동시장 변화 속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AI 시대, 청년 일자리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정부와 기업, 학계, 사회적기업 관계자 및 청년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청년의 노동..
  5. 수은, LG화학 `국내 첫 지속가능항공유 전용설비` 2500억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LG화학이 추진하는 `국내 최초 지속가능항공유(SAF·Sustainable Aviation Fuel) 전용 설비 건설·운영 사업`에 약 2500억원의 대출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수은은 이번 사업 금융주선사로 금융구조화를 주도했다.특히, 국내 시중은행, 외국계 상업은행의 서울지점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고..
  6. 수은, 정부 에너지 비상대책 발맞춰 정유 2사 `원유자금 지원 확대`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공급망안정화기금을 통해 HD현대오일뱅크와 SK에너지의 원유 구매자금 대출한도를 확대해서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중동 전쟁 장기화로 국제유가가 오르고 원유 운송의 기간과 비용까지 늘면서 수급 불안이 커졌다.그 여파로 정유사의 원유 구매자금 부담이 커지자, 수은이 긴급 지원에 나선 ...
  7. 하나은행, 국내 최초 `T+0 당일결제` 디지털 본드 발행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유로클리어의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D-FMI(Digital Financial Market Infrastructure)`를 통해 1억 달러 규모의 5년 만기 외화 디지털 채권을 지난 18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디지털 채권은 채권의 발행부터 등록, 결제에 이르는 전 과정을 분산원장기술(DLT) 네트워크상에서 직접 처리하는 순수 디지털 형태의 채권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