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찰청,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K-치안` 구현으로 범죄 없는 정상사회 만든다
  • 강기중 기자
  • 등록 2026-08-07 10:56:22

기사수정
  • 범죄·반칙 엄단 및 국민 생명 보호 집중…경찰 수사 신뢰 회복 위한 쇄신안 마련

경찰청이 범죄와 반칙을 엄단하고 국민 생명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K-치안` 구현을 위한 하반기 핵심 정책을 발표했다.

 

경찰청이 범죄와 반칙을 엄단하고 국민 생명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K-치안` 구현을 위한 하반기 핵심 정책을 발표했다.

이 날 경찰청은 8월 5일(수)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하반기 정부 업무 보고를 통해 상반기 성과와 향후 중점 추진 과제를 공유했다.

 

경찰은 올해 상반기 민생범죄 근절에 집중해 보이스피싱 피해액을 50% 줄였으며, 불법사금융 검거 23%, 스토킹 가해자 전자장치 부착 결정 661% 증가 등의 성과를 거뒀다.

 

하반기에는 범죄와 반칙을 엄단해 정상 사회를 실현하고, 국민 생명 중심의 치안 활동을 강화하며, 국민이 신뢰하는 경찰 수사 쇄신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우선 보이스피싱과 마약 등 초국가적 범죄 대응을 고도화하고, 2029년 인터폴 아·태 사무국 유치를 추진해 국제 공조 체계를 강화한다.

 

서민 경제를 위협하는 민생 경제 범죄와 디지털 성범죄, 기술 유출 및 부패 비리에 대해서도 특별 단속과 함께 신속한 수사와 차단 조치를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교통질서 확립과 불법 전단지 단속 등을 통해 `규칙을 지키면 이익이 된다`는 인식이 사회에 정착되도록 노력한다.

 

국민 생명 보호를 위해서는 스토킹 범죄 전건 접수 및 즉일 조사를 원칙으로 하고, 관계기관과 협업해 고위험 가해자를 체계적으로 격리·관리한다.

 

아울러 AI 기반 112 신고 분석과 드론을 활용한 순찰 등 예방 활동을 고도화하고, 주취 폭력과 흉기 소지 등 불안 요인을 조기에 제압할 방침이다.

 

교통사고 예방과 청소년 도박 중독 차단, 중대 재해 대응 등 생활 밀착형 치안 강화와 함께 국민 체감도가 높은 14개 과제를 신속히 추진한다.

 

수사 쇄신을 위해 경찰 수사 비위 상피제 도입과 `내부비리수사대` 신설 등 내·외부 통제 시스템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수사 감찰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 개방직인 인권감사관이 기능을 총괄하고, 변호사를 통한 익명 대리신고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더불어 연내 경찰법 개정을 통해 국가경찰위원회 산하에 독립적인 `경찰 수사 인권·감찰 조사기구`를 설치해 외부 통제를 체계화한다.

 

수사·공소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AI 수사지원체계 구축 및 수사 인력 전문성 강화를 통해 경찰 수사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국민의 생명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세계에서 제일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경찰 수사가 국민께 신뢰받을 수 있도록 쇄신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추미애 경기도지사, 도 재정난 공개 선언... 간부 재정교육 및 관리 시스템 구축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도의 심각한 재정난을 도민에게 투명하게 알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간부 재정교육과 재정위기 관리 시스템 구축을 본격화한다.22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9월 월간회의는 행정1부지사, 경제부지사, 실국장 등 주요 간부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도정 현안을 논의하는 이 자리는 경기도 역사상 처음으로 전체 .
  2. 추미애 경기도지사, 민생 예산 살리기 및 지방재정 혁신 강조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민선 9기 경기도의 재정 상황을 응급실 환자에 비유하며 중단 위기의 민생 사업을 정상화하고 재정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21일 경기도북부청사에서 열린 경기도-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추 지사는 취임 후 마주한 9개월짜리 시한부 예산 문제를 언급하며 이같이 강조했다.추 지사...
  3. 남동구, 신규·승진자부터 부패 취약 분야까지 `맞춤형 청렴교육` 실시 인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소강당에서 신규·승진 공무원과 부패 취약 분야 담당자 등 약 180명을 대상으로 `2026년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뤄졌다.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청렴 관련 법규와 함께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당.
  4. 고용노동부·대한상의, `AI 시대 청년 일자리 포럼` 개최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노동시장 변화 속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AI 시대, 청년 일자리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정부와 기업, 학계, 사회적기업 관계자 및 청년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청년의 노동..
  5. 수은, LG화학 `국내 첫 지속가능항공유 전용설비` 2500억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LG화학이 추진하는 `국내 최초 지속가능항공유(SAF·Sustainable Aviation Fuel) 전용 설비 건설·운영 사업`에 약 2500억원의 대출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수은은 이번 사업 금융주선사로 금융구조화를 주도했다.특히, 국내 시중은행, 외국계 상업은행의 서울지점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고..
  6. 수은, 정부 에너지 비상대책 발맞춰 정유 2사 `원유자금 지원 확대`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공급망안정화기금을 통해 HD현대오일뱅크와 SK에너지의 원유 구매자금 대출한도를 확대해서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중동 전쟁 장기화로 국제유가가 오르고 원유 운송의 기간과 비용까지 늘면서 수급 불안이 커졌다.그 여파로 정유사의 원유 구매자금 부담이 커지자, 수은이 긴급 지원에 나선 ...
  7. 하나은행, 국내 최초 `T+0 당일결제` 디지털 본드 발행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유로클리어의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D-FMI(Digital Financial Market Infrastructure)`를 통해 1억 달러 규모의 5년 만기 외화 디지털 채권을 지난 18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디지털 채권은 채권의 발행부터 등록, 결제에 이르는 전 과정을 분산원장기술(DLT) 네트워크상에서 직접 처리하는 순수 디지털 형태의 채권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