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중소벤처기업부, 하반기 `중소·벤처 성장사다리` 구축으로 대한민국 도약 견인
  • 이지혁 기자
  • 등록 2026-08-05 09:52:57

기사수정
  • 중기부, 성장경로 체계화·지역 간 온기 확산·정책 혁신 등 3대 방향 제시
  • 수출 역대 최대 실적 바탕으로 스타트업부터 중견기업까지 전방위 지원

중소벤처기업부가 하반기 정책 목표로 `중소·벤처 성장사다리와 성장의 온기 확산으로 모두가 성장하는 대체불가 대한민국 구현`을 설정하고 3대 정책 방향을 추진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하반기 정책 목표로 `중소 · 벤처 성장사다리와 성장의 온기 확산으로 모두가 성장하는 대체불가 대한민국 구현`을 설정하고 3대 정책 방향을 추진한다.

중기부는 4일 고용노동부, 공정거래위원회와 합동으로 진행한 대국민 업무보고에서 ▲중소기업 성장경로 체계화 ▲성장의 온기를 지역·계층으로 확산 ▲중소기업 정책 혁신 등 핵심 과제를 발표했다.

 

상반기 중기부는 중소기업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1.6% 증가한 640억 달러로 역대 최대 규모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K-뷰티 수출은 30.7% 급증한 51억 달러를 기록했다.

 

창업 분야에서는 대국민 프로젝트 `모두의 창업`에 6만 2,944명이 신청하며 높은 열기를 보였다. 벤처펀드 결성액은 4.4조 원으로 역대 최대, 벤처투자액은 3.3조 원으로 역대 2위를 달성했다.

 

하반기에는 창업부터 도약, 재도전까지 이어지는 성장사다리를 구축한다. 2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추진과 함께 창업도시 6곳을 추가 선정해 창업 열기를 지역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신산업 분야 혁신을 위해 신안보, 제약바이오, 기후테크 등 5대 신성장 분야 기업에 최대 5년간 400억 원을 지원하는 등 글로벌 혁신기업 육성에도 나선다.

 

벤처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해도 법적 특례를 유지하는 등 제도의 외연을 확장한다. 또한 지역 유망기업 중심의 패키지 지원을 통해 국가대표 도약기업 3,000개사를 육성할 방침이다.

 

위기기업을 위한 지원도 강화한다. 중기부는 25만 개사를 대상으로 위기경보부터 재무위기 극복, 신산업 전환 유도 등 재도약 기회를 제공한다.

 

지역과 계층으로 온기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도 병행한다. 전통시장 브랜딩과 AI 기반 식당 확산 등 지역 상권을 입체적으로 지원하며 소상공인 기본사회보장 체계 구축도 추진한다.

 

대·중소 상생 생태계 역시 금융, 방산 등 산업 전반으로 확대한다. 불공정거래 피해 구제를 위한 분쟁조정 전담 체계를 구축하고 중소기업협동조합의 협의요청권을 부여한다.

 

정책 효율화를 위한 `헝클어진 머리 빗기`도 실행한다. 유사·중복 사업은 과감히 정비하고 스타트업 규제 거버넌스를 혁신하며, 기업 데이터를 전 부처와 민간에 개방할 계획이다.

 

노용석 중기부 제1차관은 "지난 6개월간은 중소·벤처기업이 회복을 넘어 혁신 성장할 수 있도록 중기부의 정책적 역량을 총동원했던 시기"라고 평가했다.

 

이어 노 차관은 "하반기에는 중소·벤처 성장사다리와 성장의 온기 확산으로 모두가 성장하는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LH, 서울 도심복합사업 첫 철거 착수…민간 대비 8년 빠른 속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도심복합사업) 후보지 중 속도가 가장 빠른 방학역 지구에서 첫 철거를 시작하며 주택 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LH는 21일 방학역 복합지구가 후보지 지정 5년 만에 철거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LH가 도심 내 신규 주택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도심복합사업을 본격...
  2. 원유 수급 안정화 위해 다변화 원유 수입부과금 환급 한도 확대 정부가 원유 수급 안정과 중동 의존도 완화를 위해 다변화 원유에 대한 수입부과금 환급 요건을 완화하고 환급 한도를 확대한다.정부는 23일 제6차 부담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한시적으로 다변화 원유 수입부과금 환급 요건을 완화하고 환급 한도를 높이기로 의결했다. 이번 위원회는 조용범 기획예산처 차관..
  3. 한국씨티은행, 차기 행장에 김경호 기업금융그룹 부행장 단독 추천 한국씨티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22일 회의를 개최하고, 김경호 기업금융그룹 부행장을 차기 은행장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임추위는 김경호 후보의 중장기 경영 비전과 전략, 대내외 소통 및 리더십 역량, 경영 역량과 전문성, 금융산업에 대한 통찰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고 선정 배경을...
  4. 국토부, 외국인 부동산 거래 기획조사 실시…위법 의심 840건 집중 점검 국토교통부가 외국인의 부동산 위법 거래를 근절하기 위해 23일 외국인 부동산 기획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국토부는 2025년 6월부터 2026년 7월까지 신고된 전국 주택·비주택·토지 거래 중 위법 의심 사례 840건을 선별했다. 해당 조사는 지난 8월 시작돼 올 12월까지 진행되며, 연말에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이 날 실시한 조.
  5. LH, 용인 반도체산단 조성공사 심사 방안 확정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3일 예정된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1공구 조성공사 사업계획서 심사를 앞두고 공정성과 투명성을 대폭 강화한 심사 방안을 22일 공개했다.LH는 지난 21일 사전설명회를 열고 해당 사업 심사를 위한 심사위원 후보자 구성 현황을 소개했다. 이번 심사를 위해 LH 기술자문위원회 위원 254인과 타 ..
  6. 사이버한국외대, 가을축제 CUFESTA 성료… 시공간 제약 넘은 휴먼 터치 입증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이하 사이버한국외대, 총장 문휘창)는 지난 9월 19일(토) 대학 사이버관 일대에서 추계 대학 축제 ‘2026 CUFESTA’를 성료했다.사이버한국외대 제20대 총학생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하모니(Harmony)’를 핵심 주제로 삼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평소 온라인을 기반으로 수학하던 구성원들이 바쁜 일과를 쪼.
  7. 관세청, 8월의 마약단속왕에 서울세관 김미나 주무관 선정 관세청은 다크웹과 가상자산을 악용한 지능형 마약 밀수 사범을 검거한 서울세관 김미나 주무관을 23일 8월의 마약단속왕으로 선정했다.김 주무관은 대마 카트리지 등 4종의 마약류를 밀수한 범인을 4개월간 추적했다. 구매부터 수취에 이르는 범행 전 과정을 밝혀낸 공로를 인정받았다.이 날 김 주무관은 수사 초기 피의자 검거에 난항을 겪...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