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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관악S밸리 기업 공공시장 진출 지원 나선다
  • 김미경 기자
  • 등록 2026-08-03 18: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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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관악S밸리 기업 공공시장 진출 지원 나선다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관악중소벤처진흥원, 관악S밸리 기업 9개사와 함께 `관악S밸리 기업의 공공서비스 실증 지원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지난 31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과 스타트업 간의 관악형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관악S밸리 기업의 공공시장(B2G) 진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술 실증을 진행하는 기업과 관악구가 상호 협력체계를 공고히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관악S밸리 기업 공공서비스 실증 지원사업`은 창업기업의 기술 실증과 공공시장 진출을 돕는 대표적인 사업이다.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이 기업 발굴과 공공기관-기업 매칭을 맡고, 관악중소벤처진흥원은 기술 실증 지원 및 성과 공유를 담당하며, 관악구는 연계 실증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과 함께 공공실증 우수사례를 적극적으로 정책에 활용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앞서 구는 지난 5월 26일부터 이틀 동안 `관악S밸리 기업 혁신기술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관악구청 11개 부서를 비롯해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등 공공기관과 관악S밸리 기업 약 20개 사가 참여해 1:1 밋업을 진행했으며, 이후 치열한 매칭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9개 기업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최종 매칭이 확정된 ▲골든월넛 ▲그레이비랩 ▲노이랩 ▲델바인 ▲마이메타 ▲블록스푼 ▲온아웃 ▲커리어블 ▲투피트 등 9개 기업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실증에 나선다. AI, 에듀테크, 복지·돌봄, 행정 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혁신 기술을 보유한 이들 기업은 하반기 동안 관악구청 6개 부서를 비롯해 종합사회복지관, 관내 고등학교, 서울대 등 현장에 직접 기술을 적용해 공공실증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구는 하반기 시범사업 운영을 바탕으로 관악S밸리 창업페스티벌과 연계한 오픈이노베이션을 개최해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우수 기업에는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올해 관악구와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관악중소벤처진흥원의 유기적 협업을 통해 공공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관악S밸리 창업기업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관악형 협력 모델을 고도화해 기업의 첨단 기술이 공공기관의 행정 혁신으로 이어지고, 지역 내 기업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생태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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