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 `2026 국제의료 파트너스 데이` 개최…외국인 환자 유치 박차
  • 박정현 기자
  • 등록 2026-07-29 10:02:25

기사수정
  • 의료기관·유치업체·코디네이터 간 248건 매칭 성사
  • 실질적 비즈니스 협력 및 맞춤형 일자리 연계 지원

경기도가 28일 수원시 영통구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도내 국제의료 생태계 강화를 위한 `2026 경기도 국제의료 파트너스 데이`를 열었다.

 

경기도, `2026 국제의료 파트너스 데이` 개최...외국인 환자 유치 박차

도는 몽골과 중앙아시아 등 중증환자 유치에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13개국 30건의 정부 간 국제의료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 날 행사에는 도내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 및 유치업체 58개소와 국제의료코디네이터 교육 수료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비즈니스 매칭과 일자리 연계 방안을 모색했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의 국제의료 우수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유치업체와 코디네이터들의 현장 제언이 이어졌으며, 이후 사전 수요조사에 기반한 네트워킹 세션이 진행됐다.

 

네트워킹은 총 31개 테이블에서 15분 단위의 로테이션 방식으로 운영됐다. 협업존 26개 테이블에서는 병원과 유치업체 간의 상담이, 코디존 5개 테이블에서는 채용 상담이 이뤄졌다.

 

행사 전 실시된 사전 매칭에서는 참가자의 국가별 수요를 반영해 총 248건의 매칭이 성사됐다. 신청자 전원이 매칭에 성공하며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

 

특히 참여한 코디네이터는 몽골어권 6명, 중국어권 5명, 베트남어 3명 등 다양한 언어권으로 구성돼 국가별 맞춤형 의료 협력이 가능한 환경이 조성됐다.

 

도는 이번 행사와 연계해 신규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기관에는 해외홍보 지원사업을, 코디네이터를 채용하거나 인턴십을 운영하는 기관에는 관련 지원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매칭을 통해 의료기관은 필요한 언어 역량을 갖춘 인력을 확보하고, 국제의료코디네이터는 취업 기회를 확대하는 실질적인 성과가 기대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스 데이는 국제의료사업의 핵심 주체인 의료기관, 유치업체, 국제의료코디네이터가 직접 만나 성과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가는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제의료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 확대해 경기도 국제의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LH, 서울 도심복합사업 첫 철거 착수…민간 대비 8년 빠른 속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도심복합사업) 후보지 중 속도가 가장 빠른 방학역 지구에서 첫 철거를 시작하며 주택 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LH는 21일 방학역 복합지구가 후보지 지정 5년 만에 철거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LH가 도심 내 신규 주택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도심복합사업을 본격...
  2. 원유 수급 안정화 위해 다변화 원유 수입부과금 환급 한도 확대 정부가 원유 수급 안정과 중동 의존도 완화를 위해 다변화 원유에 대한 수입부과금 환급 요건을 완화하고 환급 한도를 확대한다.정부는 23일 제6차 부담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한시적으로 다변화 원유 수입부과금 환급 요건을 완화하고 환급 한도를 높이기로 의결했다. 이번 위원회는 조용범 기획예산처 차관..
  3. 한국씨티은행, 차기 행장에 김경호 기업금융그룹 부행장 단독 추천 한국씨티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22일 회의를 개최하고, 김경호 기업금융그룹 부행장을 차기 은행장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임추위는 김경호 후보의 중장기 경영 비전과 전략, 대내외 소통 및 리더십 역량, 경영 역량과 전문성, 금융산업에 대한 통찰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고 선정 배경을...
  4. 국토부, 외국인 부동산 거래 기획조사 실시…위법 의심 840건 집중 점검 국토교통부가 외국인의 부동산 위법 거래를 근절하기 위해 23일 외국인 부동산 기획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국토부는 2025년 6월부터 2026년 7월까지 신고된 전국 주택·비주택·토지 거래 중 위법 의심 사례 840건을 선별했다. 해당 조사는 지난 8월 시작돼 올 12월까지 진행되며, 연말에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이 날 실시한 조.
  5. LH, 용인 반도체산단 조성공사 심사 방안 확정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3일 예정된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1공구 조성공사 사업계획서 심사를 앞두고 공정성과 투명성을 대폭 강화한 심사 방안을 22일 공개했다.LH는 지난 21일 사전설명회를 열고 해당 사업 심사를 위한 심사위원 후보자 구성 현황을 소개했다. 이번 심사를 위해 LH 기술자문위원회 위원 254인과 타 ..
  6. 사이버한국외대, 가을축제 CUFESTA 성료… 시공간 제약 넘은 휴먼 터치 입증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이하 사이버한국외대, 총장 문휘창)는 지난 9월 19일(토) 대학 사이버관 일대에서 추계 대학 축제 ‘2026 CUFESTA’를 성료했다.사이버한국외대 제20대 총학생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하모니(Harmony)’를 핵심 주제로 삼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평소 온라인을 기반으로 수학하던 구성원들이 바쁜 일과를 쪼.
  7. 관세청, 8월의 마약단속왕에 서울세관 김미나 주무관 선정 관세청은 다크웹과 가상자산을 악용한 지능형 마약 밀수 사범을 검거한 서울세관 김미나 주무관을 23일 8월의 마약단속왕으로 선정했다.김 주무관은 대마 카트리지 등 4종의 마약류를 밀수한 범인을 4개월간 추적했다. 구매부터 수취에 이르는 범행 전 과정을 밝혀낸 공로를 인정받았다.이 날 김 주무관은 수사 초기 피의자 검거에 난항을 겪...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